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도어 "빌리프랩 카피? 근거 없는 섣부른 주장으로 상처 우려 커"
23,069 235
2024.11.29 10:10
23,069 235

 

 

oKrYNF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935621

 

 

어도어는 또한 "빌리프랩의 기획안 카피 주장과 관련해서는 기획안들이 어도어에서 작성한 자료가 아니고, 최초 카피 주장을 한 민 전 이사 측에서도 근거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협조를 전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관계 확인 및 판단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지만 저희는 빌리프램 속에 요청해 쟁점이 되는 기획안들 (즉 빌리프랩의 2023년 9월 기획안과 민 전 이사가 빅히트뮤직 CBO로 재직할 당시 작성했다고 알려진 쏘스뮤직 21년팀 기획안)을 직접 확보했고, 이를 비교해 본 결과를 지난 8일자 메일을 통해 공유 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건 내용증명 수령 이후에는 아티스트의 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민 전 이사에게도 근거자료를 요청하고, 18일 빌리프랩에 사실관계의 확인을 요청하는 메일을 재차 송부했다"며 "민 전 이사는 아무런 답변이 없고, 빌리프랩으로부터는 이미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충분히 답변했다는 내용의 회신을 수령했다, 하이브에도 사실관계 확인을 구했으나 제보자가 이미 퇴직했고 민 전 이사가 가처분 사건 재판부에 이에 관해서 아무런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이브로서도 사실관계 확인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별도로 전달할 자료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이처럼 표절과 관련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카피를 주장하는 것이, 지금까지 민 전 이사 측에서 제기한 표절 의혹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유의미한 해결 없이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여론이나 관계자들을 자극해 끊임없는 진실 공방에만 기름을 붓는 꼴이 됨으로써 아티스트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더 크다고 봤다"며 "결국 아티스트의 고유 색깔은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연예 활동에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므로, 주장만 있을 뿐 실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기획안 표절 논란에 시간과 비용을 쏟기보다는 아티스트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색깔을 뚜렷이 보이는 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이고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다만 이러한 판단과는 별개로, 저희는 아티스트의 우려를 존중해 지난 25일 하이브 보안팀에 쏘스뮤직 21년팀 기획안에 대해 각별히 보안 관리를 해 달라는 취지의 메일을 송부했고 하이브 보안팀으로부터 관련자들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했다는 답변을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 뽀얀쫀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찬스!! 100명 체험단 모집 478 02.22 61,6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9,6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6,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0,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9,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6,5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2,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4,7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1,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3,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5994 기사/뉴스 [단독]"건강 회복이 우선" 박봄, 이민호 타령 끝..측근이 밝힌 논란의 변 [종합] 12:50 11
2645993 기사/뉴스 변우석 ‘또’ 1위…이젠 놀랍지도 않다[공식] 5 12:45 502
2645992 유머 현재 그쪽 유력 대권 후보라고 말하는 사람상태(100분토론 하일라이트) 34 12:41 1,912
2645991 이슈 3만원짜리 햄스터 간식 10 12:39 1,786
2645990 이슈 베르사체 FW25 패션쇼 참석차 출국하는 스트레이키즈 현진 14 12:39 803
2645989 이슈 지난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근황... 16 12:39 2,447
2645988 이슈 극우2찍들이 헌법연구관 “남한은 조선족의 나라. 남조선으로 명칭 바꿔야” 말한듯이 JTBC 기사 합성해서 퍼트리는 중이라 함 😫 8 12:37 590
2645987 유머 한동훈 책사려고 회사반차 쓰고 오픈런 한 30대 직장인들이래서 들어가서 봤는데 아무리 젊게 봐줘도 최소 60대임 12 12:37 1,780
2645986 기사/뉴스 스타쉽, 이게 무슨 일이야 [IZE 진단] 21 12:36 1,148
2645985 이슈 말차 러버들을 위한 쿠앤크 신상 출시 예정 소식 알려드립니다 4 12:35 980
2645984 이슈 SNS하는 유저들은 알만한 대유행중이라는 햄부기 밈의 기원 3 12:35 1,147
2645983 유머 준석이는 시끄러운 걸 정말 싫어하나 보다 16 12:34 1,866
2645982 이슈 현재까지 공개된 일본 썸머소닉 라인업 11 12:34 1,232
2645981 기사/뉴스 유족구조금 받았다가 가해자 '감형' 4 12:33 608
2645980 이슈 둘째 아이한테 너무 충격적인 말 들었어.blind 129 12:33 10,662
2645979 기사/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퍼뜨린 언론들, 세금으로 키웠다 (스카이데일리 윤석열 정부 최대 광고주 : 토지공사,인천,봉화) 17 12:27 948
2645978 이슈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리타 오라 뮤비 감독이 만든 HEYOON (혜윤) 신곡 'ASAP' 뮤비 공개 1 12:26 521
2645977 유머 여름에 봐야할지 겨울에 봐야할지 소소하게 갈리는 영화 10 12:25 1,248
2645976 유머 ? 이게 합성사진이 아니라 뱀 인형이 페이커씨만큼 큰 거였음????? 아니 무슨 배경도 확대한 가죽소파같이 생겨놓고 합성이 아니라고????.twt 14 12:24 2,419
2645975 유머 한국인이 단단한 이유 17 12:24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