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도어 "빌리프랩 카피? 근거 없는 섣부른 주장으로 상처 우려 커"
16,527 212
2024.11.29 10:10
16,527 212

 

 

oKrYNF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935621

 

 

어도어는 또한 "빌리프랩의 기획안 카피 주장과 관련해서는 기획안들이 어도어에서 작성한 자료가 아니고, 최초 카피 주장을 한 민 전 이사 측에서도 근거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협조를 전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관계 확인 및 판단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지만 저희는 빌리프램 속에 요청해 쟁점이 되는 기획안들 (즉 빌리프랩의 2023년 9월 기획안과 민 전 이사가 빅히트뮤직 CBO로 재직할 당시 작성했다고 알려진 쏘스뮤직 21년팀 기획안)을 직접 확보했고, 이를 비교해 본 결과를 지난 8일자 메일을 통해 공유 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건 내용증명 수령 이후에는 아티스트의 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민 전 이사에게도 근거자료를 요청하고, 18일 빌리프랩에 사실관계의 확인을 요청하는 메일을 재차 송부했다"며 "민 전 이사는 아무런 답변이 없고, 빌리프랩으로부터는 이미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충분히 답변했다는 내용의 회신을 수령했다, 하이브에도 사실관계 확인을 구했으나 제보자가 이미 퇴직했고 민 전 이사가 가처분 사건 재판부에 이에 관해서 아무런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이브로서도 사실관계 확인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별도로 전달할 자료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이처럼 표절과 관련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카피를 주장하는 것이, 지금까지 민 전 이사 측에서 제기한 표절 의혹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유의미한 해결 없이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여론이나 관계자들을 자극해 끊임없는 진실 공방에만 기름을 붓는 꼴이 됨으로써 아티스트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더 크다고 봤다"며 "결국 아티스트의 고유 색깔은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연예 활동에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므로, 주장만 있을 뿐 실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기획안 표절 논란에 시간과 비용을 쏟기보다는 아티스트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색깔을 뚜렷이 보이는 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이고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다만 이러한 판단과는 별개로, 저희는 아티스트의 우려를 존중해 지난 25일 하이브 보안팀에 쏘스뮤직 21년팀 기획안에 대해 각별히 보안 관리를 해 달라는 취지의 메일을 송부했고 하이브 보안팀으로부터 관련자들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했다는 답변을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47 11.27 27,1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81,7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88,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68,5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64,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8,0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1,5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37,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91,4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3,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5093 기사/뉴스 배두나 “류승범=도 닦다 온 사람 같아,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해”(가족계획)[EN:인터뷰] 12:36 30
2565092 기사/뉴스 [단독] "국민행복 건희언니"...'윤석열 특전사방' 김건희 리스크 방어 6 12:34 378
2565091 유머 앞머리 자르고 싶어서 회사에 허락받는 태연ㅋㅋㅋ.twt 12:33 289
2565090 이슈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하이브> 청문회 청원 🚨 3 12:33 150
2565089 이슈 핀란드에서는 모짜렐라 치즈를 OO고기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12:32 630
2565088 이슈 서현진X공유 소속사 트위터에 올라온 넷플드 <트렁크> 공개 인사 영상 + 우당탕탕(?) NG 버전 😂🎁.twt 12:32 89
2565087 이슈 가난한 노인들은 왜 선릉역에 모일까 8 12:31 1,211
2565086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17 12:30 631
2565085 유머 인간이여 1 12:29 112
2565084 기사/뉴스 대형 공연 유치·발굴…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 고양 8 12:28 333
2565083 이슈 55년 산 앵무새의 마지막 유언 9 12:28 1,228
2565082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 고맙고 얄미워..츤데레 스타일"[더 시즌즈] 3 12:27 705
2565081 이슈 보더콜리의 지능과 활동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7 12:26 566
2565080 유머 낚시하다가 상어가 배위로 날라옴 ;; 3 12:25 372
2565079 이슈 크래비티 (CRAVITY) Single Album 《FIND THE ORBIT》 💫 예약판매 상세 이미지 안내 추가 2 12:23 171
2565078 이슈 맨날 로코만 해서 사람들이 지겨워 하는것 같다는 박보영 25 12:22 1,637
2565077 기사/뉴스 '가족계획' 류승범 "패션 조언? 감으로 때려…거울 보면 안돼"[인터뷰] 2 12:21 458
2565076 기사/뉴스 YG 측 “트레저, 12월 5일 컴백 확정”[공식] 7 12:20 666
2565075 이슈 기자회견 후 뉴진스 포닝 메시지 19 12:16 3,885
2565074 기사/뉴스 강타, 이제는 ‘스매시히트 총괄 프로듀서’로 19 12:14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