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하이브 PR, 뉴진스 성과 폄하할 이유 없어…재발방지는 마련" 재차 해명
31,608 179
2024.11.29 09:50
31,608 179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하이브 PR이 뉴진스를 폄하했다는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28일 오후 7시 하이브 레이블 중 한 곳이라도 한 어도어는 앞서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회사에 보낸 내용증명에 대해 답변을 전했다. 발신인은 어도어 대표이사 김주영이다.

 

올해 9월 하이브 측이 뉴진스의 성과를 깎아내리려고 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종합일간지 소속 기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와 관련해 하이브 PR 관계자와 나눈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기자는 하이브 홍보 담당자가 자회사 아티스트에 대해 생각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발언했다고 전했다.

 

당시 하이브는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두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큰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 요청을 진행했다"며 "기업 PR 담당자로서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내용증명 회신에서 어도어는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으로 인해 아티스트가 느꼈을 불쾌감과 우리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러나 저희 역시 아티스트 측의 문제 제기 이후 하이브 PR에 즉각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합리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다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측에서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직후, 저희는 올해 7월 29일 하이브 CCO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촉구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요청했다, 그에 대한 하이브 CCO 답변을 기초로 저희는 8월 5일 이사회에서 해당 사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8월 8일 아티스트 부모님들께 해당 구성원의 발언 경위와 어도어 이사회에서 하이브에 초가적으로 요구하기로 한 조치의 내용을 공유 드렸으며, 8월 12일 하이브에 추가적인 조치들을 강력히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대해 아직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점에 대해 저희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이미 8월 8일 메일을 통해 충분히 설명 드린 바 있다고 생각하나, 본건 내용증명 수령 이후 저희는 11월 18일 하이브 CCO에게 해당 PR 구성원이 문제된 발언을 하게 된 경위를 재차 확인하고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며 "이에 대해 하이브 CCO는 해당 PR 구성원의 발언이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하이브 PR에서 하이브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하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지시하거나 유도할 이유도 없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지난 7월 29일 어도어 이사회의 요구에 따라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는 점과, 어도어가 8월 12일 자 공문을 통해 요구한 바에 따라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주의 조치를 진행하고, 해당 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PR 업무로부터 배제했으며, 다른 PR 구성원들에게도 향후 유사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다는 점도 전달해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는 위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이 징계 대상인지와 관련해서도 이미 외부 법률자문을 받았으나으나,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거나 이를 이유로 징계 시 부당징계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가 하이브에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강제할 수는 없었으나, 앞서 설명드린 대로 해당 PR 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PR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분명히 취해졌음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가 본건 내용증명에서 형법상 명예훼손 고발 조치를 요청 주셨기에, 저희는 11월 19일 외부 법무법인에 형법상 명예훼손죄와 기타 문제될 수 있는 법령 위반이 있을지 검토를 받았으나 명예훼손죄에도 해당하기 어렵고 달리 법령 위반을 상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라고도 밝혔다.

 

어도어는 "한편 아티스트는 하이브 PR 조직을 통해 아티스트의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어도어와 하이브 사이에 체결된 지원 서비스 관련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아티스트 측에서 요구한 사항은 어도어의 경영 판단에 속하는 것이고, 하이브 PR이 이미 재발방지방안을 도입 및 이행하고 있다는 점, 하이브 PR 구성원 발언에 대한 외부 법률자문 결과 등에 비추어 볼 때, 지원 서비스 관련 계약의 해지가 적법하게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가 요청한 기한 내에 곧바로 경험을 갖춘 홍보 조직이나 인력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러한 준비도 없이 하이브에 즉각적으로 계약 해지를 진행해 버리면 아티스트 홍보 업무에 상당 기간 공백이 생길 우려마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희는 아티스트의 요구를 존중해 내부적으로 아티스트를 전담해 마케팅 업부를 수행하는 마케팅팀을 신설해 하이브 PR팀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참고로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들은 마케팅팀을 별도로 두고 해당 조직에서 하이브 PR과 긴밀히 협업하여 업무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나, 민희진 전 이사가 대표이사이던 시절 어도어는 다른 레이블과 달리 내부에 마케팅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이러한 방안의 검토를 비롯해 아티스트가 우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41129094730400

댓글 1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84 05.22 20,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7,3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224 이슈 많은 가정에서 공감하고 있는 남편 팬티의 미스테리.jpg 271 13:02 19,690
154223 이슈 스타벅스 관련 보도는 열심히 하면서 자사 드라마 동북공정 이슈는 입 꾹 다물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 334 12:35 13,994
154222 이슈 장현승 사과문.jpg 298 12:19 48,030
154221 이슈 한 때 국내 스타벅스 라이벌이었던.. 지금도 잘되면 좋겠는... 367 12:11 45,026
154220 기사/뉴스 “연구직이 메모리 생산직보다 성과급 낮아”…삼성전자 ‘노노갈등’ 후유증 368 11:14 21,392
154219 이슈 한국식 메이크업 받은 일본 여배우 321 10:56 42,716
154218 이슈 일본 교도소 식사량 576 10:51 54,708
154217 이슈 비출산에 대한 의견 차이가 심해 보이는 서양 남녀들 361 10:35 43,689
154216 이슈 [핑계고 특집 예고캠]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 | 이사 축하|5/30(토) 오전 9시 405 10:06 30,886
154215 팁/유용/추천 치석 싹 녹아내린다." 평생 치과에 돈 안 써도 되는 최고의 양치질 방법 (박창진 원장 1부) 570 10:02 49,050
154214 정치 [속보] 국민의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통합의 대한민국 만들겠다" 209 09:58 12,789
154213 이슈 감다살이라는 유한 킴벌리 삵 광고 422 09:45 56,371
154212 유머 서울오면 빨간건타지마세여 경기도민 캐리어들인데 요금이 비싸고, 서울 안에서 이동하는거면 굳이 안 타도 됩니다 257 09:27 37,929
154211 이슈 3일 전 서대구 터미널 뒤집어짐;;; 350 09:09 79,460
154210 이슈 서울 종로 부암동 유명 미술관에서 사유지 은행나무에 제초제를 주입해 고의적으로 고사시킴 225 09:09 38,838
154209 기사/뉴스 재희, 연속극 출연 뒤 일 끊겨-식당+편의점 알바 181 07:34 52,782
154208 이슈 SBS <멋진 신세계 >시청률 추이 420 07:31 51,613
154207 이슈 폴바셋은 여러분이 원하는만큼 오픈하지 못합니다 370 07:12 79,391
154206 이슈 논문급이라는 전직 일베충 여시의 일베 분석 (+ 캡쳐추가) 466 02:22 74,459
154205 이슈 스타벅스 탱크 사건은 민주정부의 폭정이라는 남초 227 01:49 3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