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하이브 PR, 뉴진스 성과 폄하할 이유 없어…재발방지는 마련" 재차 해명
19,444 179
2024.11.29 09:50
19,444 179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하이브 PR이 뉴진스를 폄하했다는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28일 오후 7시 하이브 레이블 중 한 곳이라도 한 어도어는 앞서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회사에 보낸 내용증명에 대해 답변을 전했다. 발신인은 어도어 대표이사 김주영이다.

 

올해 9월 하이브 측이 뉴진스의 성과를 깎아내리려고 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종합일간지 소속 기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와 관련해 하이브 PR 관계자와 나눈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기자는 하이브 홍보 담당자가 자회사 아티스트에 대해 생각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발언했다고 전했다.

 

당시 하이브는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두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큰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 요청을 진행했다"며 "기업 PR 담당자로서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내용증명 회신에서 어도어는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으로 인해 아티스트가 느꼈을 불쾌감과 우리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러나 저희 역시 아티스트 측의 문제 제기 이후 하이브 PR에 즉각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합리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다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측에서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직후, 저희는 올해 7월 29일 하이브 CCO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촉구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요청했다, 그에 대한 하이브 CCO 답변을 기초로 저희는 8월 5일 이사회에서 해당 사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8월 8일 아티스트 부모님들께 해당 구성원의 발언 경위와 어도어 이사회에서 하이브에 초가적으로 요구하기로 한 조치의 내용을 공유 드렸으며, 8월 12일 하이브에 추가적인 조치들을 강력히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대해 아직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점에 대해 저희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이미 8월 8일 메일을 통해 충분히 설명 드린 바 있다고 생각하나, 본건 내용증명 수령 이후 저희는 11월 18일 하이브 CCO에게 해당 PR 구성원이 문제된 발언을 하게 된 경위를 재차 확인하고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며 "이에 대해 하이브 CCO는 해당 PR 구성원의 발언이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하이브 PR에서 하이브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하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지시하거나 유도할 이유도 없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지난 7월 29일 어도어 이사회의 요구에 따라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는 점과, 어도어가 8월 12일 자 공문을 통해 요구한 바에 따라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주의 조치를 진행하고, 해당 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PR 업무로부터 배제했으며, 다른 PR 구성원들에게도 향후 유사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다는 점도 전달해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는 위 하이브 PR 구성원의 발언이 징계 대상인지와 관련해서도 이미 외부 법률자문을 받았으나으나,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거나 이를 이유로 징계 시 부당징계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가 하이브에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강제할 수는 없었으나, 앞서 설명드린 대로 해당 PR 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PR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분명히 취해졌음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가 본건 내용증명에서 형법상 명예훼손 고발 조치를 요청 주셨기에, 저희는 11월 19일 외부 법무법인에 형법상 명예훼손죄와 기타 문제될 수 있는 법령 위반이 있을지 검토를 받았으나 명예훼손죄에도 해당하기 어렵고 달리 법령 위반을 상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라고도 밝혔다.

 

어도어는 "한편 아티스트는 하이브 PR 조직을 통해 아티스트의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어도어와 하이브 사이에 체결된 지원 서비스 관련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아티스트 측에서 요구한 사항은 어도어의 경영 판단에 속하는 것이고, 하이브 PR이 이미 재발방지방안을 도입 및 이행하고 있다는 점, 하이브 PR 구성원 발언에 대한 외부 법률자문 결과 등에 비추어 볼 때, 지원 서비스 관련 계약의 해지가 적법하게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가 요청한 기한 내에 곧바로 경험을 갖춘 홍보 조직이나 인력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러한 준비도 없이 하이브에 즉각적으로 계약 해지를 진행해 버리면 아티스트 홍보 업무에 상당 기간 공백이 생길 우려마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희는 아티스트의 요구를 존중해 내부적으로 아티스트를 전담해 마케팅 업부를 수행하는 마케팅팀을 신설해 하이브 PR팀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참고로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들은 마케팅팀을 별도로 두고 해당 조직에서 하이브 PR과 긴밀히 협업하여 업무를 기획, 진행하고 있으나, 민희진 전 이사가 대표이사이던 시절 어도어는 다른 레이블과 달리 내부에 마케팅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이러한 방안의 검토를 비롯해 아티스트가 우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411290947304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더앤] 픽셀처럼 촘촘하게 커버! ‘블러 & 글로우 픽셀 쿠션’ 한국 최초 공개 ! 체험 이벤트 (100인) 480 02.25 28,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9,6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5,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0,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8,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6,5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1,4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4,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1,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1,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5890 이슈 메인커플인데 사약 그 자체였던 드라마 피아노 재수-수아.jpg 11:00 160
2645889 기사/뉴스 울산시, 시내버스 조정 시급 노선 5개부터 손본다…3월 1일부터 1 10:59 55
2645888 기사/뉴스 임영웅·뷔(BTS)·이찬원 등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윈터'서 수상 10:58 38
2645887 이슈 비아이 유럽 투어 브이로그 (EP17. 라트비아 & 핀란드 / 유럽에서 생카 가기) 10:57 105
2645886 이슈 또 다시 최저 시청률 기록한 KBS2 <킥킥킥킥> 11 10:56 708
2645885 이슈 [유퀴즈온더블럭 예고]한국 피겨의 새 역사 차준환! 수학∙영어 일타 강사,장난감 병원 박사,캐나다 한국어문학 교수 로스 킹 3 10:54 487
2645884 이슈 北, 전사자 시신 인계 거부…'냉동·분쇄' 빙장 설비 찾는다 35 10:54 1,096
2645883 유머 직장인의 넵 지도 16 10:53 746
2645882 기사/뉴스 넷플릭스 오늘자 발표, 시청 현황 보고서 순위 3 10:53 787
2645881 이슈 남의사만 보면 쪼르르 달려가서 엽떡 먹어두 되나요? 하는 현상 79 10:51 4,061
2645880 유머 지금이 2025년이 맞는지 긴가민가한 드덕들 현재 상황 9 10:49 2,083
2645879 이슈 '펜디 보이' 닉값 했다는 스트레이 키즈 방찬 밀라노 팬디쇼 참석 사진.jpg 10 10:49 680
2645878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EU에 '25% 관세' 곧 발표할것" 33 10:46 1,220
2645877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6 10:45 304
2645876 팁/유용/추천 성인된 아역들로 리메이크 된다면 보고싶은 드라마는? 55 10:44 1,437
2645875 유머 우리집 고양이는 내가 지 침대에 뭐 놓는걸 싫어함.gif 18 10:43 1,942
2645874 유머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데 승무원에게 사진촬영을 요청받았다는 빠니보틀 18 10:42 3,830
2645873 이슈 인스타라이브 처음해봐서 이모지 나올때마다 세상 신나하는 안유진 이은지 15 10:42 841
2645872 이슈 한 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원덬이 방송보다가 진짜 궁금해서 글 써보는 주택 살면 다들 이렇게 해놔?? 224 10:40 13,644
2645871 이슈 내 와이프의 고슴도치는 생후 2년이 넘었다. 28 10:37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