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선 1위' 여론조사‥알고보니 100% 조작
2,541 25
2024.11.28 20:26
2,541 25

https://youtu.be/9lTf1KNlF_Y?si=6qtKJoHEF6LdBmfD



김영선 전 의원이 1위로 나오는 '가짜' 여론조사 보고서가, 명태균 씨의 지시로, 전화 한 통 돌리지 않고 100% 창작됐다는 정황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 달 앞둔 2022년 4월 2일,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 통화입니다.

[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일)]
"이준석이가 '공표조사나 비공표라도 그 누구야 김지수를 이기는 걸 가져와라, 그럼 전략공천 줄게' 이러네."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김영선 전 의원이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오면 공천을 주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8일)]
"여론조사 하나 가라(가짜)로 만들어야 되는데 잘 들어요. 김영선 35%, 김지수가 23%, 장동화도 비슷하게 그다음에 김종양이는 한 17%."

[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8일)]
"누가 적합하냐 해서 한 600개. 무선 100% 해갖고."

다음날 작성된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보고서.

후보 적합도가 김영선 36.5%, 김지수 21.8%, 장동화 21%, 김종양 15.3%로 거의 명씨가 불러준 대로 나왔습니다.

응답자 611명에 100% 무선전화 방식, 조사도 명씨가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강씨는 MBC에 해당 여론조사는 "완전히 가짜가 맞다"고 답했습니다.

아예 전화도 돌리지 않고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라, 사실이라면 조작을 넘어 아예 여론조사를 창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구민지 기자

영상취재: 전인제 / 영상편집: 허유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57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73 11.27 41,9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7,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3,5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14,2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2,7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0,4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5,9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6,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5,5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79 기사/뉴스 [단독]김재욱, 박나래와 약속 지켰다..내달 '나래식' 출연 7 13:32 1,552
318578 기사/뉴스 소년탐정 김전일 긴다이치 하지메 37세, 미유키와 결혼했다! 아이도 생겼다. 『긴다이치 하지메 파파의 사건부』 내년 1월 전달 시작 21 13:15 1,593
318577 기사/뉴스 업무 활용도 높은 카톡 '주변 친구 초대' 9 13:15 2,044
318576 기사/뉴스 "여윳돈 있다면 전 무조건 사죠"…'1년 전' 박진영 말 들었다면 13:12 1,553
318575 기사/뉴스 “변우석보다 우리가 편하지?” 유재석 하하, 주우재에 오징어론 설파(놀뭐) 12 13:09 1,200
318574 기사/뉴스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각..이홍기 '옹호' 확신 있었다[종합] 16 12:34 2,198
318573 기사/뉴스 겨울 외출하기 싫을 때 쉴 만한 코타츠 카페 3 #가볼만한곳 33 12:22 2,511
318572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야생 멧돼지 지하철역 출몰…공포의 대치 끝 사살 5 12:19 1,081
318571 기사/뉴스 "못 살겠다, 죽게 해달라"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남편 17 12:14 3,486
31857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24 12:14 1,723
318569 기사/뉴스 갓세븐, 내년 1월 완전체로 뭉친다..약 3년만 컴백 준비 [단독] 61 12:07 2,013
318568 기사/뉴스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뉴시스Pic] 1 11:34 953
318567 기사/뉴스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다음주 상승폭 클 듯" 13 11:28 1,369
318566 기사/뉴스 소속사 대표 임한별, 이찬원 영입 눈독 “여기 다 내 먹잇감”(불후) 7 11:13 1,920
318565 기사/뉴스 외부 차량에 "통행세 걷겠다"던 부산 아파트 결국 방침 철회 36 11:13 3,201
318564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의대 업무 전담 조직 필요" 25 11:08 1,517
318563 기사/뉴스 우주청 생긴지 6개월인데 … 아직도 정원 40%가 '빈 자리' 54 10:58 5,156
318562 기사/뉴스 거액 낙찰 '벽에 붙은 바나나' 먹어치운 中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9 10:50 3,010
318561 기사/뉴스 故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女실장 "가스라이팅 때문…오빠 지키려 한 것" 2 10:47 3,397
318560 기사/뉴스 지나가는 여성 골라 '퉤'…60대 남성 징역형 11 10:45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