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뉴진스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어도어 떠나나?
33,787 186
2024.11.28 18:12
33,787 186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중대 요구 사안을 시정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낸 뉴진스가 답변 시한인 28일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뉴진스 쪽 관계자는 이날 “뉴진스 멤버들이 오늘 저녁 8시30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회견은 참석 언론사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된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3일 어도어에 발송한 내용증명에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매니저가 하니를 향해 “무시해”라고 발언한 것과, 최근 공개된 하이브 내부 아이돌 문건에 ‘뉴(뉴진스)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란 문구가 포함된 것에 대한 해명과 조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복귀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답변 기한을 하루 앞둔 27일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며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0월15일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니 따돌림 논란에 대해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답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를 두고 사실상 법정 싸움을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849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 뽀얀쫀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찬스!! 100명 체험단 모집 494 02.22 70,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46,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69,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2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85,5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9,8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9,1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54,2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9,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8,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911 기사/뉴스 이세영, 프랑스 헤어케어 ‘르네휘테르’ 앰버서더 발탁 10:23 249
336910 기사/뉴스 배우 진 해크먼 부부 사망 미스터리, 외부 침입이나 가스 누출 또는 싸움 흔적도 없어 2 10:22 675
336909 기사/뉴스 "강압적 통제해야" 자녀들 앞에서 아내 상습 폭행 40대 징역 4년 14 10:08 384
336908 기사/뉴스 '문형배 자택 시위' 부방대·황교안 전 총리 수사 착수 6 10:06 634
336907 기사/뉴스 7인조 新 보이그룹 뉴비트, 3월 5일 선공개곡 'JeLLo (힘숨찐)' 발매 확정 3 10:04 269
336906 기사/뉴스 '계몽' 김계리 변호사, 탄핵 반대 집회 불참 "재판에 집중" 9 10:03 820
336905 기사/뉴스 [단독] 알렉스, 이혼 뒤늦게 알려져 "원만하게 마무리" 13 09:54 4,304
336904 기사/뉴스 [단독]문 닫은 가게 많다 했더니...폐업 실업급여 수급자 4년간 2.3배↑ 7 09:53 722
336903 기사/뉴스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 11 09:50 2,526
336902 기사/뉴스 중국 대사관 난입 ‘캡틴 아메리카’ 검찰 넘겨져…‘미군 신분증’ 위조 혐의 추가 14 09:45 854
336901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최상목, 오전중 마은혁 임명않으면 권한대행 인정못해" 39 09:44 1,654
336900 기사/뉴스 한국 장인과 콜라보 가방…중국서 논란 일자 게시글 '삭제' 2 09:44 875
336899 기사/뉴스 [단독] 인하대 학생지원처, 내란옹호 ‘윤석열 탄핵반대’ 학생들 지원 정황 33 09:43 1,918
336898 기사/뉴스 '공연의 神' NCT 127, '네오 시티' 100회 카운트다운 2 09:39 428
336897 기사/뉴스 아내 손에 숨진 1타 강사 비극.."집안 서열 개보다 낮아" 55 09:38 5,064
336896 기사/뉴스 건보당국, 지역가입자 '전월세'에 매기는 건보료 인하 검토 8 09:34 1,210
336895 기사/뉴스 '친윤 경찰' 대거 승진 발탁‥윤 대통령 '옥중 인사' 논란 30 09:32 1,510
336894 기사/뉴스 '갤럭시 S25' 불티나더니…21일만에 100만대 판매 신기록 세웠다 33 09:32 1,565
336893 기사/뉴스 오아시스·블랙핑크 온다…고양시, 초대형공연 지원 총력 9 09:32 799
336892 기사/뉴스 군, 사직 전공의 880명에 입영 통보…"기본권 침해" 반발 49 09:26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