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오늘(28일) 오전 10시 반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서울시 종로구의 사무실을 찾아와 여성 활동가 2명을 폭행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장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붉은색 조끼를 입고 찾아와 사무실 입구에서 활동가의 얼굴 등을 때렸습니다.
전장연은 "해당 남성은 지난달 노량진역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활동가를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낮에도 버젓이 장애인 운동에 대한 혐오와 폭력이 자행돼 비통하다"고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4732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