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국내선 30편, 국제선 3편 등 총 33편이 기상 악화를 사유로 취소됐습니다.
출발 공항 기준으로 김포 12편, 제주 9편, 김해 7편, 대구 2편, 청주·울산·원주 각 1편씩입니다.
지연된 항공편은 157편으로 집계됐는데 국내선 136편, 국제선 21편 등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기상 악화로 천 456편 중 157편이 취소됐습니다.
국제선 155편, 국내선 2편이며 지연된 항공편은 101편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