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설에 마트·공장·시장 지붕 잇따라 '붕괴'…피해 속출
4,810 1
2024.11.28 16:09
4,810 1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지하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지하 주차장 출입구, 지붕이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며 기상 관측 이래 서울 지역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특히 경기 남부 지역에서 이로 인한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날씨 오픈톡에는 전국 곳곳의 누리꾼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발생한 폭설 피해를 사진으로 제보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누리꾼은 지하 주차장 출입구가 붕괴됐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 따르면 내려앉은 출입구 지붕이 차량 위로 떨어져 있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차가 막혀 시민들이 밀어줬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차가 막혀 시민들이 밀어줬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누리꾼은 도로 한 가운데서 시민들이 함께 눈 쌓인 차를 밀어주는 장면을 찍어 올렸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복정역에서 출근길에 사람이 몰려 막혀있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복정역에서 출근길에 사람이 몰려 막혀있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인분당선과 8호선이 지나는, 경기 성남과 서울의 경계인 복정역에서 출근길 사람이 몰려 꽉 막혀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마트 지붕이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마트 지붕이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이라고 위치를 소개한 한 누리꾼은 폭설로 인해 마트 지붕이 무너졌다며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산본 시청사거리 상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산본 시청사거리 상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사진=네이버 날씨 오픈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군포시 산본의 한 누리꾼은 '산본 시청사거리…신호등 사망'이라며 신호등이 폭설로 인해 떨어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산 상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사진=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산 상황이라며 올라온 사진.(사진=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안산에서는 '현재 경기도 안산 폭설'이라며 사진이 올라왔는데, 눈이 쌓인 나무가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길가에 서 있던 차량 위로 쓰러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회사가 무너졌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xx 회사 무너졌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의 한 회사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의 한 회사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 따르면 쌓인 눈의 무게로 인해 천막이 무너져 내렸고 철근 구조물이 휘어있다.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의 한 회사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8일 폭설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의 한 회사 무너졌다며 올라온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작성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회사라고 밝히며 "허가받고 천막 시공한 지 5년 됐는데 이런 눈은 처음이다. 습설이라 매우 무겁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11281111479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90 04.21 44,0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9,9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9,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6394 이슈 텍혐?) 어느 응급실 전문의들의 글 8 06:37 954
2696393 유머 고삼 여름, 지각한 나를 신발장 안쪽에서 놀래켜주려고 계획을 꾸몄다가 거울 때문에 들켜버린 바보 친구 사진이라면 있어요. 3 06:33 839
2696392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Kis-My-Ft2 'FREE HUGS!' 06:28 63
2696391 이슈 🎥 LISACHELLA WEEKEND 2 💫 06:19 205
2696390 이슈 선생님 : "친구를 위해 모두 천마리의 학을 접어요" 13 06:04 2,287
2696389 이슈 한동훈 신발 24 06:01 3,254
2696388 정보 영화 하나를 몇년째 재개봉중인 일본의 어느 영화관.jpg 2 06:00 1,717
2696387 이슈 외국인들이 '한국감성' 느낀다는 사진.jpg 5 05:51 2,197
2696386 이슈 2030이 집 안 사니 나온 방법이 수상함 9 05:37 4,365
2696385 이슈 남해 강아지 (남의 강아지) 5 05:34 1,467
2696384 이슈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와 현지에서 먹는 망고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20 05:34 2,960
2696383 이슈 사람 신체부위별 노화 나이 7 05:34 2,321
2696382 유머 익숙한데 달라서 어이 없는 노래 05:31 629
2696381 이슈 논란중인 한국계 미국인의 한식 먹방 38 05:27 5,530
2696380 이슈 넉오프 제작비 600억 김수현 출연료 90억 19 04:52 3,731
2696379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하야시바라 메구미 '~infinity~∞' 04:48 610
269637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마지막편 17 04:44 963
2696377 이슈 먹방 유튜버 김복순이 직장에서 만난 신입때문에 폭식하고싶어진 사연 12 04:38 4,215
2696376 이슈 강하늘 어릴 적에 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사정상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친구들과 달리 집에 항상 보따리가 쌓여 있는 걸 보면서 "우리 집은 항상 어딘가로 출동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대 3 04:36 2,734
2696375 이슈 구글맵에 폭로 당한 일본 양아치의 이중생활.jpg 13 04:35 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