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빌딩 세운다…내년 말 첫 삽[용산서울코어 밑그림]
5,134 33
2024.11.28 15:40
5,134 33

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고시
100층 랜드마크 빌딩…규제 없는 '화이트존'
8만㎡ 공원에 콘서트홀·서울아트뮤지엄
주택 6000가구 공급…교통 개선에 3조 투자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땅'으로 불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옛 용산정비창 부지)가 밑그림을 확정하며 내년 첫 삽을 뜬다. 중심부는 '한국형 화이트존'을 도입해 용도와 용적률 제약이 없는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택 6000가구도 공급된다.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싱가포르·홍콩에 버금가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새 이름 '용산서울코어'…100층·80층 업무지구로 고밀 개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8일 '미래 신(新)중심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2월 개발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린 지 9개월 만에 행정절차를 끝내고 밑그림을 확정했다. 2013년 구역 해제로 사업이 무산된 이후 10여년 만에 구역을 재지정하고 법적 효력을 확보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새 이름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용산서울코어'로 확정했다. 서울의 중심(CORE)을 넘어 미래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CORE)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있는 약 50㎡ 규모의 철도정비창 부지를 업무·주거·상업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자체 예산만 14조3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부지는 국제업무·업무복합·업무지원·복합문화 4개 구역, 20개 블록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가장 중심부에 있는 국제업무존에는 최고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이 구역은 한국형 화이트존(입지 규제 최소 구역)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해 건축물 용도와 용적률 규제를 받지 않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획지, 용도대로 맞춤형 도시계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업무지구는 핵심지인 국제업무존에서 업무지원존으로 갈수록 건축물 높이가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으로 계획된다.

 

용산역 일대에 8만㎡ 공원에 야외공연장…주택 6000가구 공급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정치(대통령실), 문화(용산공원) 기능을 연결해 용산시대에 맞춰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곳곳에 조성한다. 부지의 중심공간인 8만㎡ 공중공원(그린스퀘어)에는 최대 2000석 규모의 ·용산콘서트홀, 국제전시·박람회·유명미술분관이 들어서는 서울아트뮤지엄을 조성한다. 최대 1만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마련하기로 했다.

 

용산공원 진입부 공간인 웰컴센터를 재편해 선큰형 랜드마크도 짓는다. 국제업무지구에서 노들섬~노량진으로 이어지는 보행교도 랜드마크화하기로 했다. 이 부지와 용산공원을 잇는 입체보행녹지 '용산게이트웨이'도 구체적으로 추진한다. 정부와 서울시는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연계해 용산 지역이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택 6000가구가 공급된다. 주변에서 진행 중인 주택공급 사업 규모는 약 7000가구로, 이를 포함해 총 1만3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공공이 추진하는 용산도시재생혁신지구(600가구) 계획사업부터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자율주행버스·과소비 건축물 관리…교통 개선에 3.5조 투입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제공=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제공=서울시)

 


초고층·고밀 개발에 따른 에너지 과다사용, 시설관리, 교통혼잡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광역교통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내부순환·주변역과 연계하는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 주차·배송·관리 로봇도 도입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과소비 건축물을 관리하는 한편 재난 대응 등을 총괄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조성하고 건물 일체형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을 구축해 2050년까지 에너지자립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총 3조5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결도로 신설·확장, 교차로 개선, 한강보행교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를 시작으로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7903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안 <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 신규 주택공급 /자료=국토부,서울시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478 03.28 30,5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6,7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7,2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6,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1,1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68,1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6,1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9,9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9768 기사/뉴스 30대 직장인 "저축은 찔끔, 투자에 올인… 결혼 후에도 괜찮을까"[재테크 Q&A] 21:48 15
2669767 기사/뉴스 국내 일자리 줄어든다고?…현대차 美 공장 '놀라운 사실' 21:47 201
2669766 이슈 스트레이 키즈 'CASE 143' MV 2억뷰 돌파..통산 7번째 21:47 35
2669765 기사/뉴스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했지만 엄청 스트레스" 서예지, 김수현·가스라이팅 논란에 입 열다('백반기행') 7 21:45 751
2669764 이슈 안유진으로 온갖 스포츠물 로망을 실현중인 것 같은 안유진 팬들 21 21:44 1,265
2669763 유머 현시각 월요일을 맞이하는 직장인들 심정 6 21:43 697
2669762 기사/뉴스 코인 투자자 절반은 20~40대 남성…50대女도 '억대 투자' 1 21:43 339
2669761 이슈 102세 레전드 야구선수 할아버지의 감동적인 시구 21:43 422
2669760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송소희 Not a dream 첫 페스티벌 라이브.x 5 21:42 569
2669759 유머 놀토, 붐 한해 문세윤의 혜리에 대해 추억 토크.shorts 21:39 713
2669758 기사/뉴스 떨어진 시력도 회복된다고?…카이스트 연구팀, 세계최초 망막 재생 성공 123 21:38 5,524
2669757 이슈 헌재, 내일부터는 오전 10시에 평의 진행 143 21:36 8,353
2669756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춤 릴스 업로드 21:35 291
2669755 기사/뉴스 산다라박, GD 콘서트 인증 "8년만에 다시 무대 뭉클..독보적 아티스트" 극찬 21:34 587
2669754 유머 🐰: 행복이 별거냐 2 21:34 802
2669753 유머 오늘도 평화로운 샤이니 민호&키 52 21:33 2,128
2669752 유머 자기 인스타 팔로워를 착각하고 멘붕에 빠진 최우식 (ft. 나영석) 11 21:32 2,906
2669751 이슈 "직장상사가 제 욕을 하고다닙니다.".jpg 10 21:31 3,094
2669750 이슈 차준환 냉부해에서 식단 사진 공개 new 31 21:29 5,329
2669749 기사/뉴스 검찰, '사드기밀 유출 의혹'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조사 12 21:28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