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과거 잊어선 안 돼"
6,743 32
2024.11.28 15:38
6,743 32
CBiPcx

[뉴스투데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일본이 전쟁 중 저지른 잔인한 행위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요다 겐이치/스튜디오 지브리 이사 (대독)]

"일본인은 전쟁 중에 잔인한 일을 심하게 했습니다. 민간인을 많이 죽였습니다. 일본인은 이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막사이사이상 시상식에서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언급했는데요.


막사이사이상 재단은 미야자키 감독의 소감이 과거 역사를 마주하고 이를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켰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모노노케 히메', '붉은돼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작품을 통해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왔는데요.


평화와 더 나은 사회를 꿈꾸게 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지난 2013년에도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과거사 성찰에 소극적인 일본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https://naver.me/FnmIr9oP



일본에서는 욕 먹는 중



목록 스크랩 (1)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483 04.11 21,8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8,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6,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1,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6,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6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8,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2,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19 기사/뉴스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두봉 주교 조문도 17:31 145
345618 기사/뉴스 날개 접은 오세훈…지지율 정체·韓 차출론·명태균·토허제 '발목' 4 17:30 87
345617 기사/뉴스 의대생들 '수능 다시 치면 그만' 9 17:30 387
345616 기사/뉴스 강하늘 "父와 '아침마당' 노래자랑 출연했다 데뷔...큰아버지가 몰래 신청" (핑계고) 1 17:20 772
345615 기사/뉴스 부천 대장·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본 청약 돌입 17:18 435
345614 기사/뉴스 이준석 "국힘, 공천 받으면 당선되니 유적지 답사하듯 TK 와" 7 17:16 726
345613 기사/뉴스 민주,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키로 24 17:12 1,001
345612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회장으로 '비상계엄 저항한 5·18 유가족' 김송희씨 임명 8 17:12 667
345611 기사/뉴스 "3천만 더 주세요"… 박해수가 완성한 궁극의 '악' 1 17:04 898
345610 기사/뉴스 [LCK 현장] 속도의 한화생명, T1과의 2세트마저 승리 2:0 6 16:57 848
345609 기사/뉴스 김동연 측 "당원 50%·여조 50% 확정 땐 경선 불출마 검토" 475 16:54 10,237
345608 기사/뉴스 “정대리도 극우야?” 쏟아지는 질문에 답답한 ‘이대남’ [세상&] 311 16:45 13,570
345607 기사/뉴스 민주 경선룰 잠정 확정…"당원 50%·여조 50% 국민참여경선" 192 16:41 9,100
345606 기사/뉴스 “돈 벌고 싶으면 오세요”...격변기 맞이하는 재테크 시장, 전략은 16:16 1,416
345605 기사/뉴스 기안84, 네팔 용병 언급에 "군생활 체험도 재밌을 듯"...덱스 '동공지진' (태계일주) 2 16:11 1,191
345604 기사/뉴스 생두값 3배 폭등...한국인 '아메리카노 사랑' 식을라 4 16:10 1,374
345603 기사/뉴스 "기분 좋아져요"…MZ 직장인은 다 있다는 '효자 아이템' 84 16:06 10,287
345602 기사/뉴스 명품 불황이라더니…'에루샤' 작년 한국서 매출 4.5조 '신기록' 11 16:03 1,419
345601 기사/뉴스 김부선, 여전한 한동훈 바라기 “공격하면 李한테 잡아먹혀” 15 15:42 1,271
345600 기사/뉴스 “한국 AI 대도약 기로…인재·데이터·인프라 3박자에 달렸다” 2 15:34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