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과거 잊어선 안 돼"
5,613 31
2024.11.28 15:38
5,613 31
CBiPcx

[뉴스투데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일본이 전쟁 중 저지른 잔인한 행위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요다 겐이치/스튜디오 지브리 이사 (대독)]

"일본인은 전쟁 중에 잔인한 일을 심하게 했습니다. 민간인을 많이 죽였습니다. 일본인은 이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막사이사이상 시상식에서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언급했는데요.


막사이사이상 재단은 미야자키 감독의 소감이 과거 역사를 마주하고 이를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켰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모노노케 히메', '붉은돼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작품을 통해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왔는데요.


평화와 더 나은 사회를 꿈꾸게 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지난 2013년에도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과거사 성찰에 소극적인 일본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https://naver.me/FnmIr9oP



일본에서는 욕 먹는 중



목록 스크랩 (1)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컬러와 제형이 美美! NEW <워터풀 글로우 틴트> 체험 이벤트 629 02.20 74,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26,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41,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99,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53,0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2,4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195,2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3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34,8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36,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764 기사/뉴스 데이식스·QWER, 밴드 열풍 중심에 우뚝 1 13:04 265
336763 기사/뉴스 [단독]자존심 상한 SM타운 LA공연…판매율 50% 미만·돌출 무대도 빈자리多 191 12:58 8,603
336762 기사/뉴스 이재명 측 증인 "토론회 발언 과잉 규제하면 회피하게 돼" 6 12:47 682
336761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이초희 “1인 2역 내겐 도전···CG에 감탄해”[일문일답] 1 12:46 390
336760 기사/뉴스 정용진, 신입사원 만나 '찐조언'…"회장 아니고 선배 같아요" 20 12:45 1,062
336759 기사/뉴스 '방통위 3인 이상돼야 의결'…개정안 野 주도 법사위 통과 2 12:43 315
336758 기사/뉴스 [속보] 도·감청 차단, 재판관 밀착경호…헌재, 尹탄핵심판 ‘평의’ 시작 4 12:41 628
336757 기사/뉴스 대전시장 재선 첫 성공…홍선기 전 시장 별세 12:35 1,383
336756 기사/뉴스 대통령실 "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尹 정부 저출생 정책 효과 덕" 32 12:28 1,887
336755 기사/뉴스 “연봉 1위는 금융업”… 업종별 임금 차이 보니 ‘격차 심각’ 12:26 772
336754 기사/뉴스 파리바게트 이어…뚜레쥬르도 110여 종 가격 5% 인상 13 12:22 736
336753 기사/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일본 수비수, 콤파니 감독 3경기 만에 인정…"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 2 12:18 733
336752 기사/뉴스 “37평인데 관리비 68만원이라니”…난방비 부담된다는 가구 속출 195 12:03 12,037
336751 기사/뉴스 한동훈 "국가 중요 의사결정 자리, 고강도 단련 받았다"…대권 의지 56 12:03 1,203
336750 기사/뉴스 라포엠 최성훈, 오늘(26일) 솔로 콘서트 ‘Movement’ 예매 시작 12:02 406
336749 기사/뉴스 명태균 4번 만나 울었다는 오세훈 27 11:59 3,351
336748 기사/뉴스 규빈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앨범…보물·자식 같아" [N인터뷰] 11:59 432
336747 기사/뉴스 [단독] 이수지, 한가인 저격의혹에 '답변 회피'→'대치맘' 2편 업로드..논란의식 無 43 11:51 2,861
336746 기사/뉴스 우리나라 기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아열대성 곤충들이 더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8 11:47 2,605
336745 기사/뉴스 '심폐소생술' 하는 쥐 포착됐다... 의식 잃은 친구 혀 잡아당겨 기도 확보 (쥐사진 있음) 24 11:45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