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미야오 안나의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미야오가 '깜짝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국적 그룹인 미야오는 각자 국적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수인과 나린은 한국인, 안나는 일본인, 엘라는 미국인, 가원은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이라고 밝혔다.
이중 안나의 한국어가 DJ들을 놀라게 했다. "저는 일본에서 왔다"고 말하는 안나의 유창한 한국말 발음에 김태균은 "어떻게 말을 잘하냐. 한국말을 배운 지 몇년 됐냐"고 물었고 안나는 "1년 정도"라고 답했다. 황치열은 "나보다 서울말을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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