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거짓말 하면 형사 처벌" 화성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신고
1,190 3
2024.11.28 13:42
1,190 3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는 모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같은 반 제자 B군을 아동학대했다는 부모의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 중이다.

B군의 부모는 고소장에 지난 6월 A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B군의 잘못한 점을 적어내도록 했고, 이를 근거로 B군을 상담실로 데리고 가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고 적시했다.

이 때문에 B군은 방과 후 보충수업은 물론 학원에도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현재 당시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치료 과정 중 두 번의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모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못도 없는데 3시간 동안 아이를 감금해 놓고 '거짓말 하면 형사 처벌도 받을 수 있다'는 겁을 주기도 했다"며 "이는 엄연한 아동학대인 만큼, 엄벌에 처해달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소인의 조사를 모두 마친 가운데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A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뉴스1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를 통해 A씨와의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https://naver.me/F6l2oo0W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837 11.22 75,1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59,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5,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43,9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3,2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7,1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1,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4,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306 유머 부라자뚜ㄲ...아니 귀마개 다시 쓴 망곰이 15 15:50 1,100
256430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SS ROAD in Dallas 무대 완료 15:50 76
2564304 정보 김밥 다큐멘터리 ‘김밥의 천국‘ 오늘 공개 3 15:50 494
2564303 이슈 쇼츠 내릴 줄 몰라서 매번 하나보고 나가고를 반복한 엄태구 14 15:47 1,204
2564302 이슈 갤럭시 S25 울트라 디자인 유출...jpg 36 15:47 1,798
2564301 유머 작년에 비해 30프로 성장했다는 중국 숏폼드라마 시장 16 15:46 972
2564300 기사/뉴스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빌딩 세운다…내년 말 첫 삽[용산서울코어 밑그림] 19 15:40 912
2564299 이슈 [단독] '아파트 열풍' 로제, '뉴스룸' 뜬다…12월 1일 방송 9 15:40 353
2564298 기사/뉴스 [이 시각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과거 잊어선 안 돼" 19 15:38 1,242
2564297 이슈 팬잘알인 것 같은 신인 아이돌 2 15:36 1,012
2564296 이슈 오늘자 블랙 착장 + 분위기 있는 베이비몬스터 아현 공항짤 6 15:35 1,127
2564295 이슈 심은경 배우 인스타 스토리 21 15:34 5,193
2564294 이슈 S.E.S. 데뷔 27주년(971128) 기념으로 올리는 내가 좋아하는 수록곡들 11 15:31 357
2564293 기사/뉴스 유진·브라이언·환희 '구 SM 식구' 바다 콘서트 뜬다 30 15:30 2,060
2564292 기사/뉴스 '34세' 강민경, 겹경사 퍼레이드 맞았다…화장품 사업까지 '3연속' 히트 7 15:29 2,432
2564291 기사/뉴스 "제발 형량 줄여 달라"… GDP 3% 횡령해 사형 선고받은 베트남 재벌의 '목숨 구걸' 20 15:29 1,648
2564290 기사/뉴스 청하,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Christmas Promises'...팬들에게 선사하는 따뜻한 겨울 3 15:28 212
2564289 정보 4시간 전 올라온 트위터 9 15:25 2,575
2564288 이슈 손주은 회장 발언 관련으로 학생들 협박하는 메가스터디와 학교 268 15:25 18,581
2564287 이슈 태어나자 마자 엄마에 의해 서랍 속에 갇힌 아기, 3년간 씨리얼로 연명 32 15:24 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