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거짓말 하면 형사 처벌" 화성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신고
1,894 3
2024.11.28 13:42
1,894 3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는 모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같은 반 제자 B군을 아동학대했다는 부모의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 중이다.

B군의 부모는 고소장에 지난 6월 A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B군의 잘못한 점을 적어내도록 했고, 이를 근거로 B군을 상담실로 데리고 가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고 적시했다.

이 때문에 B군은 방과 후 보충수업은 물론 학원에도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현재 당시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치료 과정 중 두 번의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모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못도 없는데 3시간 동안 아이를 감금해 놓고 '거짓말 하면 형사 처벌도 받을 수 있다'는 겁을 주기도 했다"며 "이는 엄연한 아동학대인 만큼, 엄벌에 처해달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소인의 조사를 모두 마친 가운데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A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뉴스1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를 통해 A씨와의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https://naver.me/F6l2oo0W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76 11:00 1,2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2,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59,8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3,7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6,9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7,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5,8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4,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19 기사/뉴스 이정재 "'오빠, 그동안 보고 싶었어요'란 말 들을 때 가장 큰 위로" 3 11:32 540
318818 기사/뉴스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대신 의리 택했다…"6년째 연애만" 속사정 (대장이반찬)[전일야화] 9 11:30 2,035
318817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 콘서트 게스트 출격 “영광” 11:26 117
318816 기사/뉴스 변우석, 아이유와 ‘로맨스’로 9년만의 재회 22 11:24 1,584
318815 기사/뉴스 정부, 5·18 피해자 800여명에 430억 배상 확정 12 11:21 723
318814 기사/뉴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리플’...2880일만에 3000원[매일코인] 4 11:20 802
318813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응원 문구 삭제… 여론 의식? 32 11:15 1,478
318812 기사/뉴스 [단독] '韓 연예계 은퇴설' 하연수, 돌아왔다…'라스' 출격 56 11:15 3,708
318811 기사/뉴스 또 다른 전쟁 '꿈틀'…시리아 내전 왜 갑자기 격화하나 11:10 284
318810 기사/뉴스 뉴진스&악뮤 총출동 '요아소비 내한'..."현실 초월한 짜릿한 경험" [일문일답] 3 11:09 389
318809 기사/뉴스 ‘이미지 장사’ 끝난 정우성, 빼어난 연기력도 아닌데 소비될까 (종합)[홍세영의 어쩌다] 22 11:08 1,311
318808 기사/뉴스 천정명 “매니저가 나와 부모님에 크게 사기” 은퇴 고민까지 (미우새) 14 11:05 2,258
318807 기사/뉴스 송강호, 여자 배구 '아기자기' 발언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 237 11:02 14,704
318806 기사/뉴스 "시즈니, 이 순간 영원하자"…NCT 드림, 피날레의 절정 5 10:45 507
318805 기사/뉴스 개신교 목회자들 "성소수자 축복, 결코 멈추지 않겠다" 14 10:37 2,234
318804 기사/뉴스 국민대 동문회도 ‘퇴진’ 시국선언…“김건희에 박사 수여 부끄러워” 5 10:33 629
318803 기사/뉴스 82메이저 황성빈X허키, 오늘(2일) 강렬 힙합 'Naughty' 발매 8 10:31 502
318802 기사/뉴스 축구경기 중 관중 수십 명 사망…아프리카 기니서 무슨 일 6 10:27 2,154
318801 기사/뉴스 촬영도 안했는데, 드라마 ‘참교육’ 거센 비난 46 10:26 4,102
318800 기사/뉴스 오늘까지 신청안하면 106만원 날린다… 근로·자녀장려금 대상은? 4 10:26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