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지영, 마약 논란 이겨낸 정석원♥과 굳건한 이유…"밑바닥보여도 이혼 안해"
9,538 14
2024.11.28 13:34
9,538 14
케이윌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아는 형수'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이윌은 백지영을 '아는 형수'로 초대, 만남과 동시에 논란의 명품백을 언급하며 친밀도를 증명했다. 백지영은 "내가 여기에 온 몇 번째 여자냐", "누구랑 여기서 뭐 해 먹냐" 등 마라맛 토크로 케이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케이윌은 백지영의 과거를 언급하며 "완전 새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결혼 11년 차, 8세 딸을 육아 중인 백지영은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에 대해 "내가 라이터 불이면 남편은 산불인데 생각보다 내면이 더 좋았고, 연애를 할수록 더 좋아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결혼관에 대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부는 언제나 하나, 같은 편이라는 혼인 서약을 마음 깊이 새겼다.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가능성의 여지(이혼 가능성)를 단 0.1%도 둔 적 없다. 어느 정도로 싸워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란 다짐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연애할 때는 밑바닥을 안 보여줄 수 있고, 보여주면 헤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결혼은 밑바닥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100% 생기고 헤어지면 안 된다"며 "이혼을 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너무 힘들면 해야 한다. 이혼에 대한 결정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힘든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케이윌은 "지인들이 (결혼) 부담 갖지 말라고 하면 결혼 자체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가볍게 마음을 먹게 되는 것 같고, 연애는 예전보다 무거운 마음이 담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케이윌은 결혼을 추천한 백지영에게 "나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조급하게 결정하진 않을 거 같은데, 나이에 어울리는 삶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백지영은 "결혼 생활을 잘 영위하려면 경청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하는데 케이윌은 의지가 있고 질문을 많이 던지는 대화법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 생활에 잘 맞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낳았다. 정석원은 2018년 2월 호주 멜버른 한 클럽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9298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21 04.05 31,1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1,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7,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0,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8,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0,5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76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33 22:20 830
344275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3 22:17 1,157
344274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13 22:15 1,001
344273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17 22:14 1,577
344272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16 22:07 890
344271 기사/뉴스 "문형배 지켜보고 있다" 현수막 대신 퓨전 한복 외국인···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 5 22:05 2,335
344270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11 21:36 1,258
344269 기사/뉴스 “산사태 막아줄 나무 다 타버려… 복구 전 장마 오면 큰일” 3 21:33 944
344268 기사/뉴스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8 21:05 1,240
344267 기사/뉴스 [단독] '공천 실패' 문자·계좌 입수…윤한홍 의원 보좌관이 3000만원 돌려줬다 6 21:03 1,412
344266 기사/뉴스 일 통일교, 해산명령에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3 21:00 1,068
344265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 윤석열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위한 현장 점검 실시 16 20:59 1,807
344264 기사/뉴스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정지…2인 방통위 의결 ‘하자’ 판단 3 20:58 946
344263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19 20:48 1,408
344262 기사/뉴스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20:43 775
344261 기사/뉴스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이 이재명 이기는 길" 201 20:38 16,581
34426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10 20:37 1,591
344259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 분열 공식 반박… KBS 시청자 청원 등장 “악의적 보도 중단”  22 20:37 1,988
344258 기사/뉴스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5 20:36 1,072
344257 기사/뉴스 코카-콜라사, 환타 새로운 맛 ‘환타 멜론’ 출시 18 20:32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