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아이 폭행 당했다" 세종서 초교 수업 중 학부모 난입 난동
3,062 18
2024.11.28 13:29
3,062 18

28일 세종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 등 3명이 아이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인 3학년 교실에 난입했다.

이들은 당일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장소를 벗어나 교실에 들어가 가해 학생으로 지목한 학생의 책과 책상 주변에 파스 스프레이를 뿌렸다. 이어 교실 의자를 발로 차고, 중앙 현관 의자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또한 계단에서 마주친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했다. 이를 제지하는 교사에게는 '시X' '교사 주제에'라는 폭언을 했다. 당시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들은 이들의 난동을 피해 도서실로 이동했다.

A 씨 등은 자기 자녀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학교 측은 해당 학부모를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한편 민형사상 고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교조는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교조 세종지부 관계자는 "교육청은 학교에 적극적으로 법률적 지원해야 한다"며 "교권보호위원회와 별개로 교육감이 즉각적으로 해당 학부모를 고발조치해 교권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 경종을 울릴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377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63 11.29 36,6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26,3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25,9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33,6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11,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01,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64,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3,5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17,3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5,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651 기사/뉴스 이수만 "하이브가 최고" 외치더니…유튜브 영상에 '술렁' [김소연의 엔터비즈] 09:04 433
318650 기사/뉴스 "돈 떨어져서"…한국인 3명, 베트남서 빈집 털다 징역 9년형[여기는 베트남] 5 09:02 450
318649 기사/뉴스 논란의 9호처분 소년범 "친척에 학대당해 가출, 배고파 상습절도"(레미제라블) 08:59 422
318648 기사/뉴스 자리 양보 부탁에 "지하철 피바다 만든다"…20대 남성, 집행유예 7 08:57 836
318647 기사/뉴스 분당 교회서 교인 100명 '집단 난투극'···경찰 병력 수십 명 출동 왜? 9 08:55 736
318646 기사/뉴스 헉… 그동안 살 안찌려 마신 ‘이 음료’가 살찌는 체질 만든다고?! 20 08:46 3,693
318645 기사/뉴스 유병재,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 인정했다 "콘텐츠 NO, 진짜 사랑" ('전참시') 10 08:33 3,617
318644 기사/뉴스 [단독] 제2의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만든다..tvN 수목극 부활 17 08:17 2,376
318643 기사/뉴스 "스키 타러 가자" 강원도 평창 용평·휘닉스 개장… 인파 북적북적 2 06:18 2,325
318642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내년엔 세븐틴 모객력 따라잡는다…티켓 파워 비교해보니 [TEN초점] 48 06:08 3,226
318641 기사/뉴스 "자다가 괴성 지르고 허공에 발길질"…몽유병 아닌 '이것'[몸의경고] 11 05:58 5,834
318640 기사/뉴스 그리스 지하철 공사 중 발견된 로마 유적...지하철역에 보존 2 05:49 3,424
318639 기사/뉴스 “친딸인데 남동생과 차별, 잔소리”…80대 노모 살해 여성, 징역 20년 선고 127 02:23 14,244
318638 기사/뉴스 "택배 훔치러 왔다" 순순히 인정한 남성…경찰 '촉'에 가방 뒤져보니 8 02:14 6,278
318637 기사/뉴스 베트남 노점서 반미 샌드위치 사먹은 300여명 식중독…1명 사망 17 02:07 6,244
318636 기사/뉴스 문근영, 살 찐 이유 ‘희귀병’ 아니었다 “음식 즐기다가…건강하게 빼는 중” 36 01:34 11,642
318635 기사/뉴스 더팩트 '트렁크', 오묘한 분위기만 남은 빈껍데기[TF리뷰] 7 01:11 1,923
318634 기사/뉴스 전세 계약 갔더니 "니하오"…한국서 집 얼마나 사들였길래 18 00:41 3,608
318633 기사/뉴스 도로에 누워있던 행인, 차에 치인 후 숨졌지만…60대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1 00:33 1,615
318632 기사/뉴스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중·고등학생에 수면제 주고 성관계 20 00:27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