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으로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작년보다 4만8000명(11.6%) 늘었다. 전체 납부액은 작년과 비슷하지만, 집값이 급등한 일부 지역은 납부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인원은 4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8000명(11.6%)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3.2%), 인천(14.8%), 세종(13.4%) 등이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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