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128114802713
알고 보니 이 남성의 정체는 전직 국가대표 스키 선수.
지금은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민/체육교사 (전직 국가대표 스키선수) : 버스를 타고 가려고 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스키를 타고 가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한 1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눈길을 헤치고 12km 거리를 스키 타고 직장에 도착한 김 씨.
오늘 퇴근길엔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민/체육교사 (전직 국가대표 스키선수) :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스키 타니까 팔뚝이 부러질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스키타고 갔는데 휴교됐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