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의선 회장, KIA 타이거즈 V12 축승연 개최...유소년 야구에 역대급 특별지원금 안겼다
2,366 11
2024.11.28 11:47
2,366 11

 


호남 지역 유소년 야구부에 특별 격려금 7억1000만 원 지원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역대급 아마 특별지원금을 안겨주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축승연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2024 KBO 리그 통합 우승과 12번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우승 축승연이 광주 남구 소재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렸다.

 

사전 행사로 2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야구 꿈나무 코칭 클래스’가 진행됐다. 구단 연고지인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을 비롯해 이우성, 윤영철 등 11명의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지도했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을 묵묵히 지원해준 가족과 버스 기사를 비롯한 구단 직원이 함께했다. 한편, 축승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정의선 회장은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대신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송호성 구단주의 격려사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우승 세리머니, 선물 교환식 등이 거행됐다. 선물 교환식에서는 송호성 구단주가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에게 우승 반지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으며, 선수단은 답례의 의미로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을 건냈다. 

 

심재학 단장의 건배사와 함께 만찬 행사가 이어졌고,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끝이 났다.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들이 힘을 내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모기업과 구단에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행사 중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KIA는 호남 지역 27개 초중고 야구부에 총 7억 1천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은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가 호남 지역 야구부를 대표해 라구한 전주고등학교장에게 전달했다. 격려금 규모가 역대급이었다.
 

 

-생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03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27 11.27 75,0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77 기사/뉴스 6세 꼬마가 예쁘다며 주워온 돌,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손도끼 10:08 164
318976 기사/뉴스 신동엽, ‘실화탐사대’ 떠난다…지진희 합류 [공식] 4 10:07 208
318975 기사/뉴스 [KBO] 미국? 일본? '노학수'는 수원에 남는다...KT,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확정 [공식발표] 10:06 49
318974 기사/뉴스 ‘윤일상 프로듀싱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단체 이미지 공개 1 10:05 98
318973 기사/뉴스 15년 농심 연구원이 추천한 ‘라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1 10:01 326
318972 기사/뉴스 무안에서 진에어 타고 일본·대만 간다 10:00 168
318971 기사/뉴스 [단독] SSG닷컴, G마켓 연동한다…이커머스 살리기 고삐 09:58 222
318970 기사/뉴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온갖 조롱 겪고 있어" 49 09:50 1,798
318969 기사/뉴스 등기부등본만 봤어도…4000억 챙긴 방시혁 눈치챌 수 있었다 9 09:47 1,054
318968 기사/뉴스 7년 만에 잡힌 미제 성폭행범…검거 직전까지 여고서 근무 5 09:39 1,536
318967 기사/뉴스 [제주MBC]경찰 제보자 색출 수사 계속 압수수색까지 4 09:38 516
318966 기사/뉴스 4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162 09:33 9,255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43 09:16 2,724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4 09:11 825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192 09:10 26,001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2,373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21 09:02 1,731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3 09:01 1,318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717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5 08:5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