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환율은 문제도 아니야”,,,최악까지 열어둔 IMF, 한국 향해 경고
5,760 33
2024.11.28 11:47
5,760 33

https://myoutu.be/So2ghREklGc?si=jbqwZumVxcbBiEue


지난 7일부터 2주간 한국 경제 상황 전반을 점검한 IMF 한국미션단은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을 거론했습니다. 

 IMF 미션단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한 달 만에 2.2%에서 2%로 0.2%포인트 낮췄습니다. 위험은 하방 리스크가 더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5%에서 2.2%로 0.3% 포인트 낮췄습니다. 

 [라훌 아난드 / IMF 한국 미션단장 : 2024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국내 수요 회복 약세로 일부 상쇄되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에 수렴하고 아웃풋 갭이 축소됨에 따라 2025년 실질 GDP는 2.0% 증가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커진 환율 변동성에는 '도전 요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환율 변동성은 큰 리스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해 보인다고 권고했습니다.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IMF 한국 미션단은 고령화 등 장기적인 지출 압력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건전재정 기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적인 경제 개혁 등 강력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출산율을 저해하는 경제적 제약 요인을 완화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대와 외국인 인재 유치 등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컬러와 제형이 美美! NEW <워터풀 글로우 틴트> 체험 이벤트 626 02.20 73,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26,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40,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99,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53,0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1,8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194,3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3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34,8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35,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753 기사/뉴스 정부 지원으로 연탄에 묶인 노인들, 정부가 만들었다 12:08 364
336752 기사/뉴스 “37평인데 관리비 68만원이라니”…난방비 부담된다는 가구 속출 22 12:03 999
336751 기사/뉴스 한동훈 "국가 중요 의사결정 자리, 고강도 단련 받았다"…대권 의지 23 12:03 359
336750 기사/뉴스 라포엠 최성훈, 오늘(26일) 솔로 콘서트 ‘Movement’ 예매 시작 12:02 57
336749 기사/뉴스 명태균 4번 만나 울었다는 오세훈 20 11:59 1,572
336748 기사/뉴스 규빈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앨범…보물·자식 같아" [N인터뷰] 11:59 126
336747 기사/뉴스 [단독] 이수지, 한가인 저격의혹에 '답변 회피'→'대치맘' 2편 업로드..논란의식 無 34 11:51 1,742
336746 기사/뉴스 우리나라 기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아열대성 곤충들이 더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8 11:47 1,580
336745 기사/뉴스 '심폐소생술' 하는 쥐 포착됐다... 의식 잃은 친구 혀 잡아당겨 기도 확보 (쥐사진 있음) 22 11:45 2,187
336744 기사/뉴스 [단독] 김성철, 박보영 차기작 ‘골드랜드’ 주연 합류 16 11:40 1,483
336743 기사/뉴스 [단독] '尹의 입' 김계리, 28일 탄핵 반대 집회 연사로 나선다 19 11:34 1,080
336742 기사/뉴스 [단독] 尹 “직무복귀” 언급에…대통령실도 ‘업무 정상화’한다 226 11:25 9,945
336741 기사/뉴스 '한덕수 복귀' 대비 나선 총리실…"즉각 보고 위해 현안 점검" 19 11:21 1,696
336740 기사/뉴스 "애 낳고 육아하느라 몰랐는데"…尹 최종변론서 화제된 '아기 엄마' 31 11:18 4,290
336739 기사/뉴스 인터뷰 현장에서 배우(하서윤)에게 완전 빠진 듯한 연예부 기자 6 11:13 3,784
336738 기사/뉴스 박정수, 정경호 부친과 17년째 '사실혼'…"대들었더니 좋다고" 19 11:06 5,161
336737 기사/뉴스 한동훈"이재명이 계엄할 것" 에... 이재명 답변 "부처 눈에는 부처, 개 눈엔 뭐만 보여" 24 11:05 1,219
336736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 육성 파문 270 10:56 21,225
336735 기사/뉴스 [속보] 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25 10:47 1,680
336734 기사/뉴스 [속보]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종합 18.93% 개표까지 남은 표는 3,591표다. 15 10:47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