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도 주목한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한국은 유명인 압박 심해”
5,652 24
2024.11.28 11:23
5,652 24

27일(현지시각) BBC는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35)의 비혼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명인의 행동과 비전통적 가족 구조를 둘러싼 전국적인 논쟁이 촉발됐다고 했다.

BBC는 “혼외 출산이 금기로 여겨지는 보수적인 나라라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한국의 가족 구조가 다양하게 변화했다는 점에서 정우성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BBC는 한국에서 정우성에 대한 반응이 대체로 비판적이라며 유엔난민기구 명예대사로 활동한 정우성이 ‘자신의 아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에 대중이 실망감을 표시했다고 했다.

BBC는 “정우성은 모든 의무를 다하겠다고 착한 척을 하고 있지만 아이는 돈만으로 자라지 않는다”는 국내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BBC는 정우성을 옹호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도 소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지 않는 제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고 살았다면 과연 제가 더 행복했을까, 그건 남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함께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불문하고 혼인을 해야 하고, 동거의무와 부양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니 왠지 숨이 막혀 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고압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악명이 높다”며 “유명인은 종종 지나치게 높은 사회적 기준을 적용받고 극심한 감시를 받는다”고 한국의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310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83 04.18 82,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9,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0,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80 기사/뉴스 에토미데이트 공급 중단에 응급의학계 “큰 무기 잃는 격” 우려 14:07 41
348579 기사/뉴스 “남친 생겼어” 이 말에…자녀 앞에서 전처 살해한 30대 외국인 중형 1 14:05 431
348578 기사/뉴스 최다니엘 x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 1 14:05 210
348577 기사/뉴스 K팝 열풍에도 대형 공연장 없다···2.8만명 수용 '서울아레나' 뜰까 2 14:03 168
348576 기사/뉴스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1 14:03 110
348575 기사/뉴스 정은표 서울대 子, 군대서 30㎏ 빼더니 턱선까지 날렵‥훈훈해진 근황 6 14:03 1,153
348574 기사/뉴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추억 회상 “막내아들 세례명” [전문] 2 13:58 861
348573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 일 구분하라" 일침 5 13:55 507
348572 기사/뉴스 `마약 천국`...40대 마약 수배자, 팬티 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다 덜미 1 13:52 553
348571 기사/뉴스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하는 척’… 천연덕스러운 무인점포 털이 수법 1 13:50 574
348570 기사/뉴스 “이재명도 품으라” 조언에…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34 13:49 1,055
348569 기사/뉴스 복귀 중이던 소방차에 치여 남성 보행자 사망 7 13:49 1,662
348568 기사/뉴스 “한달치 방값 줄테니 나가 달라”는 고시원 주인 때려 숨지게 한 남성 3 13:48 879
348567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 유튜브 2편에 5억5000만원…인제군 “올해는 손절” 127 13:45 6,819
348566 기사/뉴스 태연, ‘日 콘서트 취소’에 분노···직접 성명문 게시했다[스경X이슈] 3 13:44 892
348565 기사/뉴스 [단독] 조달청 직원 유흥주점 접대...소방관용 '불량 장화' 의혹 확산 8 13:42 546
348564 기사/뉴스 [단독] '미아동 흉기난동' 주변 만류에도 "가던 길 가라"…쓰러진 피해자 수차례 공격 20 13:40 1,386
348563 기사/뉴스 "길에 노인 쓰러졌다" 응급실 이송한 60대…2개월 뒤 檢 송치, 왜? 13:38 1,128
348562 기사/뉴스 곽민규, ‘여름의 카메라’로 전주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밟는다 13:37 219
348561 기사/뉴스 광주 광산구 저수지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1 13:3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