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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 불펜 투수 임정호가 원소속팀 NC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NC 소식에 밝은 한 야구인은 28일 오전 "임정호가 NC와 총액 10억 대 초반에서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선수가 2013년부터 뛴 NC 구단 잔류에 적극적이었고, 구단 역시 임정호가 내년 시즌 전력에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날 문화일보와 전화통화에서 "긍정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최종 마무리는 되지 않았다"면서 "오늘 오후 만나 협상을 갖는다. 협상을 잘 마무리 짓고 싶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