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고거래 올릴 때 옷 좀 입으세요”…와인잔에 비친 ‘女알몸’ 충격
7,752 12
2024.11.28 00:27
7,752 12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앱 ‘당근’에 올라온 판매 글이 소개됐다.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 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평소 해당 앱을 이용해 캠핑용품을 자주 구매해 왔던 제보자 A씨는 판매 글을 보자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와인잔에 비친 살색 실루엣이 여성의 알몸이었던 것이다.

A씨는 “일부러 그런 건지 실수인지 알 수 없지만 닷새가 지나도록 올라와 있다가 거래 완료로 바뀌었다. 실수로 올린 거라면 삭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고 거래할 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에도 세탁기를 중고 매물로 올린 남성이 세탁기 전면 유리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박지훈 변호사는 “100% 고의다. 실수로 올렸다고 해도 보통 글을 확인하다가 삭제하지 저런 사진을 올리진 않는다. 저걸 올렸다는 건 뭔가 다른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운영 정책 위반으로 미노출 조치됐다.

당근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8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827 11.22 71,4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53,9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58,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37,2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21,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3,2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6,1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7,4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7,6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0,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184 기사/뉴스 “빅뱅 리더 교체?” 지드래곤, 대성 앞에서 차렷자세.. “무슨 잘못했길래?” 08:41 134
318183 기사/뉴스 “사라진 랜드마크”…목 끝까지 차오른 자영업의 위기 08:40 188
318182 기사/뉴스 몸무게 48kg·95세 치매 할머니에 ‘테이저건’ 쏜 경찰관, 결국 10 08:35 1,609
318181 기사/뉴스 황인엽·정채연·배현성→하성운, ‘조립식 가족’ OST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1 08:22 219
318180 기사/뉴스 빙판길 걷다가 "꽈당" 엉덩이뼈 부러져…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 1 08:16 1,364
318179 기사/뉴스 “은퇴 후 치킨집? 배울 기회 있으면 뭐든 잘할 자신 있는데…” [정년 연장⑦] 1 08:15 451
318178 기사/뉴스 용인서 집앞 눈 치우던 60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져 46 08:06 5,754
318177 기사/뉴스 [속보] 폭설에 서울 곳곳 교통통제…삼청터널·북악산길 등 6곳 1 07:35 2,189
318176 기사/뉴스 중부지방 대설로 정전 61건·항공기 결항 93편 등 피해 속출 2 07:35 1,733
318175 기사/뉴스 서울 성북구 내리막길 미끄러진 제설차 전신주 들이받아 한때 정전 19 07:34 3,903
318174 기사/뉴스 [속보] 서울 누적 적설량 최대 40㎝…관악 40.2㎝·성북 27.1㎝ 32 06:59 5,067
318173 기사/뉴스 [속보] 수도권 대설로 수인분당선·국철 1호선 일부 전동차 지연 18 06:46 3,519
318172 기사/뉴스 김나영♥마이큐, 도쿄 커플룩 여행…봉태규♥하시시박과 역대급 '더블데이트' 04:44 5,743
318171 기사/뉴스 [단독]허리 두번 휘는 50~54세 ‘젊은 중년’… 4명중 1명 “부모와 자녀 동시 부양” 13 04:39 4,108
318170 기사/뉴스 “소방관 출동 잘하나 보자”···일부러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 37 04:35 5,324
318169 기사/뉴스 서울 ‘11월 폭설’ 117년에 한번 올 눈…원인은 2도 뜨거워진 서해 9 04:13 4,640
318168 기사/뉴스 ‘무스키아’ 전현무, 제주비엔날레 자화상 특별 전시 3 01:28 3,247
318167 기사/뉴스 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243 00:33 72,768
» 기사/뉴스 “중고거래 올릴 때 옷 좀 입으세요”…와인잔에 비친 ‘女알몸’ 충격 12 00:27 7,752
318165 기사/뉴스 “개그맨 아니었어?” 고명환,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경사 …무슨 일? 10 00:25 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