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고거래 올릴 때 옷 좀 입으세요”…와인잔에 비친 ‘女알몸’ 충격
9,233 12
2024.11.28 00:27
9,233 12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앱 ‘당근’에 올라온 판매 글이 소개됐다.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 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평소 해당 앱을 이용해 캠핑용품을 자주 구매해 왔던 제보자 A씨는 판매 글을 보자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와인잔에 비친 살색 실루엣이 여성의 알몸이었던 것이다.

A씨는 “일부러 그런 건지 실수인지 알 수 없지만 닷새가 지나도록 올라와 있다가 거래 완료로 바뀌었다. 실수로 올린 거라면 삭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고 거래할 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에도 세탁기를 중고 매물로 올린 남성이 세탁기 전면 유리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박지훈 변호사는 “100% 고의다. 실수로 올렸다고 해도 보통 글을 확인하다가 삭제하지 저런 사진을 올리진 않는다. 저걸 올렸다는 건 뭔가 다른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운영 정책 위반으로 미노출 조치됐다.

당근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8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84 11.27 49,4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21,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7,7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23,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03,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7,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61,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0,2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12,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2,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641 기사/뉴스 문근영, 살 찐 이유 ‘희귀병’ 아니었다 “음식 즐기다가…건강하게 빼는 중” 17 01:34 3,224
318640 기사/뉴스 더팩트 '트렁크', 오묘한 분위기만 남은 빈껍데기[TF리뷰] 2 01:11 524
318639 기사/뉴스 전세 계약 갔더니 "니하오"…한국서 집 얼마나 사들였길래 17 00:41 2,186
318638 기사/뉴스 도로에 누워있던 행인, 차에 치인 후 숨졌지만…60대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1 00:33 849
318637 기사/뉴스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중·고등학생에 수면제 주고 성관계 17 00:27 2,910
318636 기사/뉴스 '폭설 속 스키남'은 국가대표 출신 교사…"출근해야겠단 생각뿐" 3 00:12 1,809
318635 기사/뉴스 대리불렀지만 술취해 운전석서 잠들어 3m 전진…억울함 호소에도 ‘면허취소’ 18 00:04 2,391
318634 기사/뉴스 롯데호텔에서 밤에 페인트칠 하던 노동자 추락 사망 19 11.30 1,766
318633 기사/뉴스 "군대 간다더니"…박서진 '면제' 소식에 KBS·병무청 민원 등장 6 11.30 2,037
318632 기사/뉴스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달라진 해외여행 왜 34 11.30 2,030
318631 기사/뉴스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한 직원 징역 25년 선고 20 11.30 3,555
318630 기사/뉴스 인천 앞바다 추락한 활어차…‘음주운전’ 60대 운전자 부상 1 11.30 649
318629 기사/뉴스 에스파, 대상 3개 싹쓸이 '7관왕'…(여자)아이들, 대상 소감 중 "재계약 완료" 발표 [MMA 2024](종합) 11.30 670
318628 기사/뉴스 탯줄 달린 아기, 지하상가 女화장실에…베트남 유학생 구속 송치 9 11.30 1,955
318627 기사/뉴스 안재현부터 김용건까지…다양한 삶의 모습은 '남자라서' 긍정된다 (2024.04.20) 583 11.30 27,377
318626 기사/뉴스 日, 2026년부터 관광객 면세제 변경…현장할인→출국공항서 환급 28 11.30 2,032
318625 기사/뉴스 인천공항서 여행객 카드 훔쳐 생활한 20대 일본여성 실형 26 11.30 6,311
318624 기사/뉴스 [공식] (여자)아이들, 큐브와 전원 재계약…"다 같이 하기로" 4 11.30 1,969
318623 기사/뉴스 "고통스러워 못 살겠어요"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남편 11 11.30 2,356
318622 기사/뉴스 폭설에 갇힌 차 구해준 '초등 어벤져스'들...눈길까지 치우고 갔다 2 11.30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