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고거래 올릴 때 옷 좀 입으세요”…와인잔에 비친 ‘女알몸’ 충격
5,527 11
2024.11.28 00:27
5,527 11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앱 ‘당근’에 올라온 판매 글이 소개됐다.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 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평소 해당 앱을 이용해 캠핑용품을 자주 구매해 왔던 제보자 A씨는 판매 글을 보자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와인잔에 비친 살색 실루엣이 여성의 알몸이었던 것이다.

A씨는 “일부러 그런 건지 실수인지 알 수 없지만 닷새가 지나도록 올라와 있다가 거래 완료로 바뀌었다. 실수로 올린 거라면 삭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고 거래할 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에도 세탁기를 중고 매물로 올린 남성이 세탁기 전면 유리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박지훈 변호사는 “100% 고의다. 실수로 올렸다고 해도 보통 글을 확인하다가 삭제하지 저런 사진을 올리진 않는다. 저걸 올렸다는 건 뭔가 다른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운영 정책 위반으로 미노출 조치됐다.

당근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8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705 11.25 35,3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43,2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5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35,1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13,4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9,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8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7,4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5,4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0,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168 기사/뉴스 ‘무스키아’ 전현무, 제주비엔날레 자화상 특별 전시 3 01:28 1,919
318167 기사/뉴스 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 '으악'(영상) 187 00:33 36,751
» 기사/뉴스 “중고거래 올릴 때 옷 좀 입으세요”…와인잔에 비친 ‘女알몸’ 충격 11 00:27 5,527
318165 기사/뉴스 “개그맨 아니었어?” 고명환,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경사 …무슨 일? 9 00:25 4,363
318164 기사/뉴스 고현정, 자식 얘기에 눈물…“친하지 않아, 채울수 없는 지나간 시간” (유퀴즈) 28 11.27 8,866
318163 기사/뉴스 에이스, 극강 난이도 퍼포먼스 오픈…'댄서 49인 출동' 역대급 스케일 1 11.27 668
318162 기사/뉴스 산다라박 "소개팅 안 하는 이유? 가만히 있어도 연락 와" [나래식] 1 11.27 1,695
318161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20대 ‘열풍’ 난리더니…한순간에 ‘몰락’ 3 11.27 7,061
318160 기사/뉴스 충북 충주·제천·진천·음성 대설경보 확대…시간당 5㎝ 많은 눈 3 11.27 928
318159 기사/뉴스 산다라박 “CL·공민지, 투애니원 요리+주량 투톱‥박봄은 빵을 먹지”(나래식) 1 11.27 1,097
318158 기사/뉴스 '블랙아이스' 추정 원주서 퇴근길 53중 추돌사고 4 11.27 2,280
318157 기사/뉴스 무시된 한도·검증 안된 업체… 석연치 않은 FC안양 수의계약 1 11.27 636
318156 기사/뉴스 “전세가 95억 원”…BTS 슈가, 빅히트뮤직이 보증금 내준 빌라에서 이사했다 328 11.27 40,937
318155 기사/뉴스 [JTBC] 생활밀착형 공약 '석열씨의 심쿵약속'…잘 지켜지고 있나 점검해 보니 3 11.27 814
318154 기사/뉴스 윤봉길 이름에 윤석열 대통령 얼굴이 왜…의열단 검색 결과 엉뚱한 사진 13 11.27 1,510
318153 기사/뉴스 '낙뢰 기적 생환' 20대, 구급대원에 감사…병원에 1천만원 기탁 21 11.27 2,561
318152 기사/뉴스 숙명민주동문회 “김건희 석사학위 반납하라”…학교엔 ‘논문 표절 심사’ 촉구 8 11.27 716
318151 기사/뉴스 원주 눈 내린 도로서 미끄러져 53중 추돌 11 11.27 3,124
318150 기사/뉴스 퇴임 앞둔 바이든, 우크라 추가지원금 240억 달러 의회에 요청 10 11.27 1,074
318149 기사/뉴스 [MBC 단독] '오세훈 후원자' 돈 받은 뒤‥여론조사 착착 21 11.2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