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주로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내륙 쪽으로 유입되고 있는 중
현재까지 서울에 내린 눈은 서울 관악구가 27.5cm로 11월 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을 기록 했고 또 경기 군포가 27.9cm가 쌓인 상황
조금 전 경북 의성에는 대설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고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중인 상황
이번 폭설의 최대 고비 👉🏻 오늘 밤사이
오늘 밤 자정 전후 - 서울에 다시 강한 눈이 시작될 예정
아침 출근길 무렵 - 눈구름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내일 오전까지 폭설이 추가로 쏟아지겠고 날씨도 더 추워질 전망
특히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고 다음 주에도 내내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많은 눈과 함께 추위 대비도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