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돈 받아 갚겠다"‥각서에 등장한 문구
5,454 33
2024.11.27 21:03
5,454 33

https://youtu.be/MKRrOxR_XQg?si=9_qSl0n6F4HKYYPc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에 돈을 제때 못 주면서 채무이행 각서를 썼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이 각서에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새롭게 파악됐습니다.


[문건일/강혜경 씨 법률대리인]
"김건희 여사로부터 돈을 받아서 밀린 미수금을 지불을 하겠다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고요."

각서에는 '2022년 12월까지 채무를 갚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소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씨 측은 MBC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들어간 각서 문구는 PNR 대표가 써왔다"면서 "명 씨가 김 여사 핑계를 대며 돈을 안 주니 증거를 남겨놓으려고 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문건일/강혜경 씨 법률대리인]
"(강혜경 씨) 본인이 책임져야되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태균 씨가 원래 김건희 여사한테 돈을 받아오기로 했었다라고 여러 차례 진술하셨던 거를..."

김건희 여사 이름이 적힌 각서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실제로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받을 돈이 있었던 건지, 빚 독촉 때문에 거짓말을 한 건지 검찰 수사에서 규명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영상취재: 강재훈 / 영상편집: 김정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27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99 04.05 27,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6,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126 기사/뉴스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男…"경찰 신고로 창피해져서" 9 14:51 415
344125 기사/뉴스 '털 달린 아기' 애칭에 중산층도 반했다…14억 인도서 폭발하는 산업 3 14:51 1,162
344124 기사/뉴스 경찰 "전광훈,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윤상현 수사도" 8 14:44 507
344123 기사/뉴스 윤상현 "대통령 주변 신당 창당 움직임...윤 전 대통령이 배격" 19 14:43 1,577
344122 기사/뉴스 "후원해달라" 요청한 전한길…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17 14:40 1,647
344121 기사/뉴스 대전서 운전면허증 도용 차량 빌린 뒤 난폭운전한 10대들 검거 2 14:39 285
344120 기사/뉴스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외 혐의도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1 14:37 198
344119 기사/뉴스 전한길 “이재명을 이기고 개헌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 21 14:36 1,164
344118 기사/뉴스 경찰, 헌재 앞 '계란 테러' 남성 용의자 특정…"조만간 조사" 4 14:33 429
344117 기사/뉴스 [단독] 빅뱅 대성, 박보검 만난다…8일 '더 시즌즈' 녹화 6 14:31 472
344116 기사/뉴스 “창피해서 죽였다”…전처 살해 후 불까지 지른 30대 구속 8 14:29 1,285
344115 기사/뉴스 트럼프·머스크 갈라서나…머스크 "무관세 희망" 17 14:14 1,558
344114 기사/뉴스 '감자연구소' 이학주 "미숙했던 박기세, 후회 없이 살길…" 종영 소감 1 14:14 551
344113 기사/뉴스 尹 파면 순간, 시민들 반응은…'PD수첩' 심층 취재 5 14:08 1,603
344112 기사/뉴스 [단독]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호주에서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사측 중징계 처분 556 13:59 37,665
344111 기사/뉴스 이재명 "한심한 국힘, 내란수괴 혼내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 33 13:57 2,148
344110 기사/뉴스 "한국이 보여준 것은..." 윤석열 파면, 외신이 주목한 지점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 27 13:54 2,688
344109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일본 ‘걸스어워드 2025’ 무대 출격…키와 함께 특별 무대 예고 3 13:54 801
344108 기사/뉴스 "볼 사람 개인 톡"…대학 신입생 단톡방에 음란물 수십개 18 13:51 1,465
344107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와 소환 일정 조율 중 73 13:47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