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세대 논술 '추가 시험' 결정‥올해 더 뽑고, 27년 입시 때 덜 뽑는다
1,828 15
2024.11.27 20:59
1,828 15

문제 유출이 벌어진 연세대 수시 논술 시험에 대해서 법원이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해결책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연세대가 결국 '추가 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지난 시험에서 예정대로 합격생 261명을 뽑아 12월13일에 발표하고, 12월 8일에 2차 추가시험을 치러, 261명을 추가로 뽑겠다는 겁니다.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을 본 수험생 9천 6백여 명이 모두 응시 할 수 있습니다.

정시 합격자 수 역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신 2027학년도 입시에서 올해 합격자가 늘어난 만큼 정원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 측 과실로 인한 초과 모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2027년도 정원에 대해서 교육부에서 감축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고1은 결과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 연세대 논술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로 볼 수 있습니다."

연세대는 2차 추가 시험 합격자가 다른 학교로 빠져나갈 경우 그 빈자리에 추가 합격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수험생들은 추가합격 없는 2차 시험 역시 피해자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법적 공방의 불씨도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2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92 11.26 17,6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38,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48,0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33,8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08,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9,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8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6,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7,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164 기사/뉴스 고현정, 자식 얘기에 눈물…“친하지 않아, 채울수 없는 지나간 시간” (유퀴즈) 2 23:43 708
318163 기사/뉴스 에이스, 극강 난이도 퍼포먼스 오픈…'댄서 49인 출동' 역대급 스케일 1 23:12 374
318162 기사/뉴스 산다라박 "소개팅 안 하는 이유? 가만히 있어도 연락 와" [나래식] 23:08 932
318161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20대 ‘열풍’ 난리더니…한순간에 ‘몰락’ 3 23:06 4,638
318160 기사/뉴스 충북 충주·제천·진천·음성 대설경보 확대…시간당 5㎝ 많은 눈 3 22:47 693
318159 기사/뉴스 산다라박 “CL·공민지, 투애니원 요리+주량 투톱‥박봄은 빵을 먹지”(나래식) 1 22:42 868
318158 기사/뉴스 '블랙아이스' 추정 원주서 퇴근길 53중 추돌사고 4 22:38 1,781
318157 기사/뉴스 무시된 한도·검증 안된 업체… 석연치 않은 FC안양 수의계약 1 22:14 556
318156 기사/뉴스 “전세가 95억 원”…BTS 슈가, 빅히트뮤직이 보증금 내준 빌라에서 이사했다 281 22:10 28,685
318155 기사/뉴스 [JTBC] 생활밀착형 공약 '석열씨의 심쿵약속'…잘 지켜지고 있나 점검해 보니 3 21:59 732
318154 기사/뉴스 윤봉길 이름에 윤석열 대통령 얼굴이 왜…의열단 검색 결과 엉뚱한 사진 13 21:51 1,317
318153 기사/뉴스 '낙뢰 기적 생환' 20대, 구급대원에 감사…병원에 1천만원 기탁 20 21:41 2,281
318152 기사/뉴스 숙명민주동문회 “김건희 석사학위 반납하라”…학교엔 ‘논문 표절 심사’ 촉구 8 21:34 645
318151 기사/뉴스 원주 눈 내린 도로서 미끄러져 53중 추돌 11 21:20 2,989
318150 기사/뉴스 퇴임 앞둔 바이든, 우크라 추가지원금 240억 달러 의회에 요청 10 21:18 979
318149 기사/뉴스 [MBC 단독] '오세훈 후원자' 돈 받은 뒤‥여론조사 착착 21 21:15 1,168
318148 기사/뉴스 '오늘은 왠지 푸바오가'…첫눈 구경 나선 판다 가족 / 연합뉴스 (Yonhapnews) 6 21:09 998
318147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돈 받아 갚겠다"‥각서에 등장한 문구 32 21:03 2,068
» 기사/뉴스 연세대 논술 '추가 시험' 결정‥올해 더 뽑고, 27년 입시 때 덜 뽑는다 15 20:59 1,828
318145 기사/뉴스 충북 전역 대설특보‥첫눈부터 폭설 5 20:5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