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세대 논술 '추가 시험' 결정‥올해 더 뽑고, 27년 입시 때 덜 뽑는다
2,449 15
2024.11.27 20:59
2,449 15

문제 유출이 벌어진 연세대 수시 논술 시험에 대해서 법원이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해결책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연세대가 결국 '추가 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지난 시험에서 예정대로 합격생 261명을 뽑아 12월13일에 발표하고, 12월 8일에 2차 추가시험을 치러, 261명을 추가로 뽑겠다는 겁니다.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을 본 수험생 9천 6백여 명이 모두 응시 할 수 있습니다.

정시 합격자 수 역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신 2027학년도 입시에서 올해 합격자가 늘어난 만큼 정원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 측 과실로 인한 초과 모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2027년도 정원에 대해서 교육부에서 감축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고1은 결과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 연세대 논술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로 볼 수 있습니다."

연세대는 2차 추가 시험 합격자가 다른 학교로 빠져나갈 경우 그 빈자리에 추가 합격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수험생들은 추가합격 없는 2차 시험 역시 피해자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법적 공방의 불씨도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2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63 11.29 35,2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22,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2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25,2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06,9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8,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62,5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2,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14,2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83,5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639 기사/뉴스 “친딸인데 남동생과 차별, 잔소리”…80대 노모 살해 여성, 징역 20년 선고 42 02:23 3,052
318638 기사/뉴스 "택배 훔치러 왔다" 순순히 인정한 남성…경찰 '촉'에 가방 뒤져보니 7 02:14 3,979
318637 기사/뉴스 베트남 노점서 반미 샌드위치 사먹은 300여명 식중독…1명 사망 14 02:07 3,963
318636 기사/뉴스 문근영, 살 찐 이유 ‘희귀병’ 아니었다 “음식 즐기다가…건강하게 빼는 중” 33 01:34 8,678
318635 기사/뉴스 더팩트 '트렁크', 오묘한 분위기만 남은 빈껍데기[TF리뷰] 5 01:11 1,233
318634 기사/뉴스 전세 계약 갔더니 "니하오"…한국서 집 얼마나 사들였길래 18 00:41 2,903
318633 기사/뉴스 도로에 누워있던 행인, 차에 치인 후 숨졌지만…60대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1 00:33 1,271
318632 기사/뉴스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중·고등학생에 수면제 주고 성관계 20 00:27 3,707
318631 기사/뉴스 '폭설 속 스키남'은 국가대표 출신 교사…"출근해야겠단 생각뿐" 3 00:12 2,220
318630 기사/뉴스 대리불렀지만 술취해 운전석서 잠들어 3m 전진…억울함 호소에도 ‘면허취소’ 20 00:04 2,716
318629 기사/뉴스 롯데호텔에서 밤에 페인트칠 하던 노동자 추락 사망 20 11.30 2,004
318628 기사/뉴스 "군대 간다더니"…박서진 '면제' 소식에 KBS·병무청 민원 등장 7 11.30 2,423
318627 기사/뉴스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달라진 해외여행 왜 35 11.30 2,398
318626 기사/뉴스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한 직원 징역 25년 선고 21 11.30 3,788
318625 기사/뉴스 인천 앞바다 추락한 활어차…‘음주운전’ 60대 운전자 부상 1 11.30 734
318624 기사/뉴스 에스파, 대상 3개 싹쓸이 '7관왕'…(여자)아이들, 대상 소감 중 "재계약 완료" 발표 [MMA 2024](종합) 1 11.30 838
318623 기사/뉴스 탯줄 달린 아기, 지하상가 女화장실에…베트남 유학생 구속 송치 10 11.30 2,158
318622 기사/뉴스 안재현부터 김용건까지…다양한 삶의 모습은 '남자라서' 긍정된다 (2024.04.20) 617 11.30 33,292
318621 기사/뉴스 日, 2026년부터 관광객 면세제 변경…현장할인→출국공항서 환급 28 11.30 2,194
318620 기사/뉴스 인천공항서 여행객 카드 훔쳐 생활한 20대 일본여성 실형 26 11.30 6,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