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세대 논술 '추가 시험' 결정‥올해 더 뽑고, 27년 입시 때 덜 뽑는다
5,618 15
2024.11.27 20:59
5,618 15

문제 유출이 벌어진 연세대 수시 논술 시험에 대해서 법원이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해결책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연세대가 결국 '추가 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지난 시험에서 예정대로 합격생 261명을 뽑아 12월13일에 발표하고, 12월 8일에 2차 추가시험을 치러, 261명을 추가로 뽑겠다는 겁니다.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을 본 수험생 9천 6백여 명이 모두 응시 할 수 있습니다.

정시 합격자 수 역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신 2027학년도 입시에서 올해 합격자가 늘어난 만큼 정원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 측 과실로 인한 초과 모집이 이뤄지기 때문에 2027년도 정원에 대해서 교육부에서 감축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고1은 결과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 연세대 논술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로 볼 수 있습니다."

연세대는 2차 추가 시험 합격자가 다른 학교로 빠져나갈 경우 그 빈자리에 추가 합격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수험생들은 추가합격 없는 2차 시험 역시 피해자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있어 법적 공방의 불씨도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2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13 04.21 49,0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95 기사/뉴스 인천 2만 난임부부, 시험관 지원 횟수 제한… 시술 칸막이 제거 시급 4 18:50 203
348694 기사/뉴스 "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2 18:48 262
348693 기사/뉴스 주택에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5명…현행범 체포 5 18:47 252
348692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만에 청와대行…"검토 완료" 37 18:45 1,524
348691 기사/뉴스 "설악산서 여성 살해"…열흘 만에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12 18:41 906
348690 기사/뉴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총 1744명…합격률 52.3% 18:40 471
348689 기사/뉴스 구치소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반입 경위 조사 3 18:39 280
348688 기사/뉴스 “선생님”하며 따랐는데…초등학교 제자 8명 추행한 방과후 교사 2 18:38 437
348687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 후보자 근황 4 18:35 784
348686 기사/뉴스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 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1 18:29 167
348685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1인당 10만원 위자료소송 14 18:29 1,647
348684 기사/뉴스 영월 텅스텐 채광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17m 아래 추락해 숨져 7 18:24 572
348683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사태 1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엔터그알] 5 18:23 578
348682 기사/뉴스 신한은행, 서울시 손잡고 ‘땡겨요’ 상생금융 실험 본격화 1 18:23 382
348681 기사/뉴스 울산 울주군 도로 송유관서 원유 유출…긴급방제 4 18:22 590
348680 기사/뉴스 우리은행, 신규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출시… ‘장원영 광고’ 공개 4 18:17 369
348679 기사/뉴스 진화위원장 "5·18 北개입설 진실 모른다"…행안위 한때 파행 4 18:15 492
348678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FA 대어 표승주, 미계약자로 남아…1년 못뛴다 40 18:12 2,272
348677 기사/뉴스 [단독] "광명 신안산선 붕괴 터널 밑, 철도터널 또 있다" 3 18:12 1,368
348676 기사/뉴스 [속보] `마약 천하` 이젠 구치소까지 침투…수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 6 18:11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