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북 전역 대설특보‥첫눈부터 폭설
5,286 5
2024.11.27 20:55
5,286 5
https://youtu.be/FqFIsTgDacU


고속도로에서는 스무 대 넘는 차들이 한꺼번에 뒤엉키는 사고가 났고,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굴러떨어지는 등,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전효정 기자입니다.




눈길에 뒤덮인 고속도로.

도로 곳곳에 서로 충돌하거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차량들이 보입니다.

오늘 낮 12시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음성나들목 인근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양방향에서 스무 대 넘는 차량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단양군 가곡면에선 눈길에 미끄러진 SUV가 도로 옆으로 굴러떨어져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

제설 차량이 도로 위 눈을 쓸고 제설제를 뿌려보지만 금세 눈이 다시 쌓입니다.

진천군에 낮 동안 내린 눈은 15cm 안팎.

눈길로 변한 도로는 곳곳이 밀리며 운행이 늦어진 버스가 속출했습니다.

[김영돌/버스기사]
"올라갈 때는 한 30분 늦고 내려올 때는 한 20분 늦었어요. 눈이 많이 오다 보니까 차들이 서행을 하다 보니까 많이 밀리는 편이에요."

소백산국립공원 정상에도 폭설이 내려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눈꽃이 덮였습니다.

기상 당국은 밤사이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cm 이상 폭설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전효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준 (충북) / 영상제공 : 소백산천문대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6 04.18 84,9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2,7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2,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703 기사/뉴스 김호중, 반성문 100장 부족했나... 선고 앞두고 30장 추가 제출 9 19:18 267
348702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이르면 다음 주 중반 출마 선언할 듯 19 19:15 749
348701 기사/뉴스 박안수, 해제 의결 뒤에도 "일머리 없다"며 추가 병력 파악 지시 10 19:07 509
348700 기사/뉴스 한덕수와 빅텐트' 경선 뒤덮자, 홍준표 반격 "이준석도 끼우자" 2 19:05 262
348699 기사/뉴스 BBQ, 배달앱 ‘땡겨요’ 통해 가입 할인 이벤트 진행 2 19:03 633
348698 기사/뉴스 SKT, 해킹 발생 24시간 지난 뒤 신고?…"피해 파악하느라" 7 18:59 395
348697 기사/뉴스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1 18:57 558
348696 기사/뉴스 “가만두지 않을 거야” 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조사 완료 [공식] 18:57 398
348695 기사/뉴스 [단독] 광장서 과도 든 노숙인… “흉기소지죄 맞나” 경찰 갈팡질팡 8 18:56 698
348694 기사/뉴스 인천 2만 난임부부, 시험관 지원 횟수 제한… 시술 칸막이 제거 시급 295 18:50 10,007
348693 기사/뉴스 "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10 18:48 1,092
348692 기사/뉴스 주택에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5명…현행범 체포 9 18:47 676
34869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만에 청와대行…"검토 완료" 186 18:45 14,036
348690 기사/뉴스 "설악산서 여성 살해"…열흘 만에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14 18:41 1,538
348689 기사/뉴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총 1744명…합격률 52.3% 2 18:40 824
348688 기사/뉴스 구치소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반입 경위 조사 3 18:39 475
348687 기사/뉴스 “선생님”하며 따랐는데…초등학교 제자 8명 추행한 방과후 교사 2 18:38 691
348686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 후보자 근황 4 18:35 1,124
348685 기사/뉴스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 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1 18:29 283
348684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1인당 10만원 위자료소송 17 18:29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