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울산 중학생, 여교사 5명 불법 촬영…공원에서 연습까지했다
5,592 9
2024.11.27 20:49
5,592 9

27일 울산교육청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한 중학교 3학년 A군이 B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군은 같은 반 친구들 여러명에게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사진을 몰래 찍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학생들은 처음에 교사의 사진인지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사의 사진인 점을 인지하고 신고를 고민했으나, 평소 위협적인 데다가 학교 폭력 전력까지 있던 A군의 보복을 두려워해 신고를 주저했다고 한다.

결국 고민하던 두 학생이 지난 1일 학교에 신고했고 사진을 돌려본 학생 모두도 해당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는 담임교사를 포함한 5명이며 피해자인 교사 중 한 명은 지난 1일 A군을 경찰에 고소했다.

학교 자체 조사 과정에서 A군은 교사를 대상으로 도촬하기 전 패스트푸드점과 울산대공원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도촬을 시도한 정황도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압수하고 포렌식에 착수했다. 경찰은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피해자와 도촬 사진이 누구에게 공유됐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1742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1 04.21 39,2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4,9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7,8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8,2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23 기사/뉴스 NCT위시 태도 논란…"성의 문제"VS"예능감+사회성 0점" 15 11:34 883
348522 기사/뉴스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불구속 기소 18 11:33 685
348521 기사/뉴스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34 11:30 1,731
348520 기사/뉴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1만 돌파 눈앞 10 11:24 425
348519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아내, 미코 출신 장윤서였다…“늦게 떠서 미안” 3 11:22 2,962
348518 기사/뉴스 조보아, 이재욱 미스터리 멜로 [탄금] 10 11:21 999
348517 기사/뉴스 "요새 누가 촌스럽게 힐 신나요"…하이힐 외면에 구두 기업 실적 뚝 23 11:19 1,063
348516 기사/뉴스 [속보]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ㆍ이종호 연루 정황 발견 못해" 170 11:11 7,119
34851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1% 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NBS] 23 11:10 1,703
348514 기사/뉴스 [단독]서인국,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 주연…여심 싹쓸이 예고 17 11:10 1,632
348513 기사/뉴스 "빈방 어디 없나요" 5월 황금연휴에 국내호텔 이미 '만실' 1 11:08 623
348512 기사/뉴스 [단독]‘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 262 11:04 21,740
348511 기사/뉴스 [속보]아내 살해한 미국 변호사, 대법서 징역 25년 확정 43 11:02 3,160
348510 기사/뉴스 시우, 저스트비 동료 배인 커밍아웃 응원 "힘들었던 거 알아…눈물났다" 16 11:01 2,272
348509 기사/뉴스 檢, 전격적 文 '뇌물죄' 기소…윤건영 "의도 분명한 작전" 맹비난 18 10:56 1,163
348508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 당해 46 10:52 3,334
348507 기사/뉴스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찐형제 케미 '태계일주4' 단체 포스터 3종 공개 29 10:50 2,082
348506 기사/뉴스 [속보] ‘코로나 중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벌금형 확정 18 10:50 2,141
348505 기사/뉴스 [속보] 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24 10:49 2,266
348504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대법 이례적 '속도전', 이재명에 불리하지 않다 3 10:48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