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년 쌓아올린 이미지 무너질라…정우성이 선택한 ‘침묵의 길’
1,717 7
2024.11.27 20:30
1,717 7
11월 22일 모델 문가비(35)가 아이 출산 소식을 밝히자 아이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으로 지목됐고, 정우성 역시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이를 인정하며 "결혼은 하지 않되, 아이에 대한 책임은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정하지 않고 책임지는 자세'를 취했다는 것만으로 정우성을 옹호하는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려져 있던 그의 사생활이 속속 드러나면서 정우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정우성이 문가비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2023년 10월(임신 시기는 2023년 6월)부터 아이를 출산한 2024년 3월까지, 정우성에게 다른 연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여성은 정우성과 1년여가량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우성의 절친인 이정재-임세령 커플과도 몇 차례 만날 정도로 공인된 사이였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 여성은 정우성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또 다른 여성도 등장했다. 정우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네컷사진'을 찍은 이 여성은 현재까지 정우성과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포즈와 구도로 연인에 준하는 관계였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생략)


정우성은 그동안 남녀 관계에서 다소 담백한 입장을 취해왔고, 특히 10~20대 어린 여성 팬들이 애정을 표현할 때마다 "나이 차를 생각해야 한다"며 타이르는 듯한 언행을 보여왔다. 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당당히 밝히며 2016년 국정농단 당시 영화 '아수라' 무대인사에서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치는가 하면,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 현안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2014년 UN난민기구 명예사절로 위촉되면서 한국 역시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도 했다. 이러한 행동들은 배우 정우성의 '바른'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최근 터진 여러 사생활 문제는 여태껏 보여왔던 그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논란으로 앞으로 정우성의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정우성은 오는 11월 29일 예정된 제45회 청룡영화상의 참석 여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란 초기만 하더라도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추가로 드러난 사생활 이슈 때문에 영화나 수상 소식보다 배우 자체만 주목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2023)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데뷔 이래 첫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에 힘입어 올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의 막강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향후 공개될 작품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정우성은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도 2025년 공개를 앞두고 한창 촬영 중이다. 

연기력보다 이미지로 더 큰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인 만큼 출연 작품들이 공개되기 전에 이미지 회복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슈가 처음 불거진 이래로 쭉 소속사 뒤에 숨은 정우성이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284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692 11.25 33,0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36,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46,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31,52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08,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7,6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8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6,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7,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685 이슈 유달리 SNS 상에서 후기 좋은 워홀 나라 22:35 0
2563684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22:34 27
2563683 유머 임시완 “동준이 오늘 귀걸이 했네” 1 22:34 368
2563682 이슈 레즈비언 유튜버가 알려주는 '연상미 키우는 법'.jpg 2 22:34 286
2563681 이슈 못알아볼거 같은 통아저씨 근황 1 22:32 780
2563680 이슈 작정하고 먹으러 나온 성시경 먹을텐데 임지연편.jpg 2 22:32 487
2563679 이슈 위키드 Defying Gravity 진짜 잘 부르는 승헌쓰......twt 1 22:32 215
2563678 이슈 샌드위치가 이 상태일때 어디부터 드실건가요??? 39 22:32 980
2563677 이슈 영화 <위키드> 세트에 감동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20 22:30 1,159
2563676 이슈 이문세에게 매일 편지를 보냈던 소녀의 글씨체가 바뀐 이유 7 22:30 1,131
2563675 이슈 내년에 만 나이 27세의 나이로 걸그룹 데뷔한다는 멤버.jpg 1 22:30 954
2563674 이슈 베트남 축구대표팀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상대로 2-0승 22:29 162
2563673 이슈 디씨인의 눈사람 제작기.jpg 12 22:29 1,067
2563672 유머 유도인들의 체급세계 22:28 391
2563671 이슈 패딩때문에 리본하트가 안만들어지는 김지원 5 22:26 1,080
2563670 유머 똥만들고있었는데 외국인들이 스게!! 캔아이텍어뽀토? 거리곤 사진찍어감 7 22:26 1,304
2563669 이슈 송아지들이 겨울마다 하는 것.jpg 9 22:25 1,253
2563668 이슈 슈돌에서 너무 행복해보이는 민지 6 22:25 684
2563667 유머 혼자서 슈퍼참치 춤 추다가 동생들이 사진 찍으러 오라고 해서 같이 사진 찍는 린가드 3 22:23 713
2563666 이슈 슈돌) 정우한테 고구마 먹여주는 민지 6 22:22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