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년 쌓아올린 이미지 무너질라…정우성이 선택한 ‘침묵의 길’
2,489 7
2024.11.27 20:30
2,489 7
11월 22일 모델 문가비(35)가 아이 출산 소식을 밝히자 아이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으로 지목됐고, 정우성 역시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이를 인정하며 "결혼은 하지 않되, 아이에 대한 책임은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정하지 않고 책임지는 자세'를 취했다는 것만으로 정우성을 옹호하는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려져 있던 그의 사생활이 속속 드러나면서 정우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정우성이 문가비의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2023년 10월(임신 시기는 2023년 6월)부터 아이를 출산한 2024년 3월까지, 정우성에게 다른 연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여성은 정우성과 1년여가량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우성의 절친인 이정재-임세령 커플과도 몇 차례 만날 정도로 공인된 사이였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 여성은 정우성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또 다른 여성도 등장했다. 정우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네컷사진'을 찍은 이 여성은 현재까지 정우성과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포즈와 구도로 연인에 준하는 관계였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생략)


정우성은 그동안 남녀 관계에서 다소 담백한 입장을 취해왔고, 특히 10~20대 어린 여성 팬들이 애정을 표현할 때마다 "나이 차를 생각해야 한다"며 타이르는 듯한 언행을 보여왔다. 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당당히 밝히며 2016년 국정농단 당시 영화 '아수라' 무대인사에서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치는가 하면,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 현안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2014년 UN난민기구 명예사절로 위촉되면서 한국 역시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도 했다. 이러한 행동들은 배우 정우성의 '바른'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최근 터진 여러 사생활 문제는 여태껏 보여왔던 그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논란으로 앞으로 정우성의 활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정우성은 오는 11월 29일 예정된 제45회 청룡영화상의 참석 여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란 초기만 하더라도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추가로 드러난 사생활 이슈 때문에 영화나 수상 소식보다 배우 자체만 주목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2023)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데뷔 이래 첫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에 힘입어 올해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의 막강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향후 공개될 작품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정우성은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도 2025년 공개를 앞두고 한창 촬영 중이다. 

연기력보다 이미지로 더 큰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인 만큼 출연 작품들이 공개되기 전에 이미지 회복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슈가 처음 불거진 이래로 쭉 소속사 뒤에 숨은 정우성이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284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82 11.27 48,4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20,1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7,7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21,2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03,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7,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9,4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0,2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9,8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304 이슈 돌판 레전드 티저 (NCT 127) 23:51 83
2562303 유머 ??? : 마루킁킁 마루썅썅 마루뚜뚜‼️ 썅썅썅썅썅 짧은다리 푸라라~ 23:51 72
2562302 이슈 감기걸려서 홍조가 생긴 라이즈 원빈.jpg 2 23:51 182
2562301 이슈 직장인 사이에서 의견 갈린다는 3가지 복지.jpg 8 23:50 364
2562300 이슈 오늘자 3년만에 드디어 염색한 샤이니 민호 (ㅅㅍ) 4 23:49 520
2562299 이슈 서장훈이 성대결절 온 이유 8 23:49 538
2562298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 포켓 12월 배경화면 배포🎄🎅⛄️ 2 23:49 271
2562297 이슈 전소연 본인피셜로 아이들이 정산받기 시작한 시점.jpg 3 23:48 1,073
2562296 기사/뉴스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달라진 해외여행 왜 18 23:46 688
2562295 이슈 오늘도 쩌렁쩌렁했던 동방신기 Love in the Ice 11 23:45 392
2562294 이슈 대상 탄 소감 버블로 다시 표현해준 카리나...jpg 11 23:43 1,673
2562293 이슈 푸바오🐼와 명화🖼의 만남 두번째💛ㅋㅋㅋㅋㅋ 11 23:42 692
2562292 유머 퓌발 예전에 덕질 자금용 통장 내역 보는데 개웃기다 12 23:42 1,205
2562291 기사/뉴스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한 직원 징역 25년 선고 15 23:39 1,795
2562290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압박 면접하는 유연석 3 23:38 1,104
2562289 이슈 아침 밥상이 이렇게 나오면? 25 23:37 1,594
2562288 이슈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아이돌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5 23:37 1,227
2562287 유머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카카오 먹여살리는 비주얼 투톱’ (2024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5 23:37 720
2562286 기사/뉴스 인천 앞바다 추락한 활어차…‘음주운전’ 60대 운전자 부상 23:36 270
2562285 이슈 정해인이랑 포토이즘 찍은 정해인 7 23:3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