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사생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절친 이정재가 게시글을 업로드해 화제다.
27일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예고 영상과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담았다.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그간 절친 사이로 케미를 자랑하며 '청담부부'라고 불렸던 이정재, 정우성.
이정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홍보를 하고 있지만,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일반인들에게 보낸 DM 메시지가 유출되며 곤혹을 치르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커플로 맞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우성의 아이디는 'tojws'(To 정우성), 이정재의 아이디는 'fromjjlee'(From 정재리)이기 때문.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만큼, 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이정재에게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뉴스 '정우성과 커플 아이디' 이정재, 인스타 올렸다…DM 유출vs작품홍보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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