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늘 서울 눈 18㎝·수원 23.5㎝…밤새 '또 폭설'로 적설량 늘듯
4,662 18
2024.11.27 18:18
4,662 18

인천 14.8㎝…세 지역 모두 기상관측 이래 신기록
 

엉금엉금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7일 오후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4.11.27 xanadu@yna.co.kr

엉금엉금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7일 오후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4.11.27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7일 서울에 눈이 가장 높게 쌓였을 때 적설이 18㎝를 기록해 신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의 시간별 적설을 보면 오전 6시 15.2㎝를 돌파해 1907년 10월 서울 기상관측 이래 11월 '일최심 적설' 기록을 경신한 뒤 오전 7시 16.5㎝까지 올랐다가 눈이 녹으면서 떨어진 뒤 오후 3시 18.0㎝까지 다시 올랐다. 오후 5시 현재는 17.5㎝로 내려앉았다.

 

눈은 쌓인 뒤 녹고, 많이 쌓이면 압축되기도 하기에 적설이 줄기도 한다.

 

27일 0시 이후 내린 눈으로만 계산한 서울 '일최심 신적설'도 오후 3시 17.2㎝를 기록해 11월 서울 일최심 신적설 최고치에 해당했다.

 

인천과 경기 수원도 이날 적설 신기록이 세워졌다.

 

인천과 수원 이날 일최심 신적설은 각각 14.8㎝(오후 3시)와 23.5㎝(오후 4시)로 각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인천 1904년·수원 1964년)한 이래 11월 일최심 신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지역은 전날 눈이 오지 않아 현재 '적설'과 '신적설' 값이 같다.

 

레이저 적설계 관측값을 포함해 오후 4시 기준 적설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군포(금정동)와 의왕(이동)으로 27.4㎝에 달한다. 이어 서울 관악구 26.6㎝, 경기 안양(만안구) 24.7㎝, 수원 23.1㎝ 경기 광주 22.9㎝ 등이다.

 

-생략

 

중부지방과 전북동부에 28일 오전까지 시간당 1∼3㎝, 최고 5㎝ 안팎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접어들어 적설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71233?rc=N&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26 00:04 15,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8,2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7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2,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7,4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3,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9,2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0,2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9,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000 기사/뉴스 "범행 전부터 학교서 폭력성 드러내"‥"김하늘 양 살해 교사 신상공개 검토" 1 20:32 60
334999 기사/뉴스 ‘더트롯쇼’ 윤서령, 대체불가 가창력+퍼포먼스 ‘아리리요’ 20:32 20
334998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지각 의혹' 유튜브 방송이 도로교통법 위반?‥법원 "무죄" 4 20:30 241
334997 기사/뉴스 윤석열의 '탓·탓·탓'‥책임 면하려 남탓·부하탓·시민탓까지 2 20:21 278
334996 기사/뉴스 '진급'이란 미끼로 가스라이팅‥내란 범죄의 기술 1 20:19 238
334995 기사/뉴스 [단독] 尹, 여인형에게 계엄 당일 밤 2차례 전화‥체포 지시? 20:16 191
334994 기사/뉴스 "검찰 확보 못한 자료 더 있다"‥尹 부부 수사는 제대로 될까? 8 20:06 475
334993 기사/뉴스 '조국 일가 수사' 김상민‥'尹 라인' 챙기기? 2 20:02 359
334992 기사/뉴스 계엄 당시 '국회 단전' 영상 공개…탄핵심판 증거제출 검토 | JTBC 뉴스름 20:02 263
334991 기사/뉴스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5 19:56 582
334990 기사/뉴스 명태균 측 "김 여사, 총선 전 '김상민 당선' 도와달라 요청" 8 19:54 640
334989 기사/뉴스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표결 연기 5 19:52 847
334988 기사/뉴스 시우민, 2년 6개월 만 솔로 어떨까…본업 컴백 시동 5 19:46 764
334987 기사/뉴스 [단독] "안주라며 씹던 삼겹살 줬다"…KFC코리아 임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 16 19:41 1,218
334986 기사/뉴스 "통탄할 일이다"…금남로 '반탄 집회' 목격한 광주 시민의 분노 2 19:40 529
334985 기사/뉴스 [속보]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불발…국민의힘 퇴장 10 19:38 1,395
334984 기사/뉴스 [단독] 논란된 '조태용-김 여사 문자'…윤 대통령 측이 제출한 증거였다 12 19:35 1,462
334983 기사/뉴스 野국방위 “성일종 위원장, ‘탄핵공작모의’ 공식사과하라” 9 19:34 633
334982 기사/뉴스 "금 사자" 쏠림 현상…국내 금값, 해외보다 20% 비싸졌다 7 19:30 1,098
334981 기사/뉴스 [단독]‘체포지시’ 함구한 여인형, 부하들에겐 “방첩사 가장 큰 리스크는 신병 확보를 위한 명단 작성” 3 19:29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