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대를 앞선 명작" 25주년 '매트릭스' 12월 11일 4K 재개봉
3,670 2
2024.11.27 18:05
3,670 2
cHEfZO


한 번 명작은 영원한 명작이다.

시대를 앞선 걸작으로 25년 전 'SF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영화 '매트릭스'가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내달 1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1999년 공개된 '매트릭스'는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를 시대 배경으로 인류의 뇌를 지배하는 AI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벌어지는 AI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존재 자체로 문화적 현상이 되면서 당시의 영화적·시대적 경계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팬과 영화 제작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는 시간을 멈추는 슈퍼 슬로 모션 촬영 기법인 불릿 타임(bullet time), 수십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360도 회전하는 플로모션(Flow-motion) 기법 등 영화 역사를 새로 쓴 혁신적인 특수 효과 명장면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총격신과 공간을 넘나드는 액션 사이 수많은 상징과 과학·철학적 배경이 담겨 있어 과학 교과서이자 철학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매트릭스'는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더 워쇼스키스(The Wachowskis) 릴리·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공동 연출, 제작비의 7배인 4억6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작이자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의 출연작으로,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인 네오, 모피어스, 트리니티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가 뒤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그린다.

'매트릭스' 재개봉에 대해 수입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이마붑·임동영 대표) 측은 "이번 '매트릭스' 25주년 개봉에 기해 4K 상영을 준비하고 있어 현재의 극장 환경과 관람객 눈높이에 최적화 돼 더욱 생생한 화질과 음향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콘텐트비즈니스본부)



https://v.daum.net/v/2024112717302792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72 00:06 9,6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6,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126 기사/뉴스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男…"경찰 신고로 창피해져서" 5 14:51 190
344125 기사/뉴스 '털 달린 아기' 애칭에 중산층도 반했다…14억 인도서 폭발하는 산업 1 14:51 586
344124 기사/뉴스 경찰 "전광훈,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윤상현 수사도" 6 14:44 415
344123 기사/뉴스 윤상현 "대통령 주변 신당 창당 움직임...윤 전 대통령이 배격" 15 14:43 1,334
344122 기사/뉴스 "후원해달라" 요청한 전한길…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16 14:40 1,504
344121 기사/뉴스 대전서 운전면허증 도용 차량 빌린 뒤 난폭운전한 10대들 검거 2 14:39 256
344120 기사/뉴스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외 혐의도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1 14:37 190
344119 기사/뉴스 전한길 “이재명을 이기고 개헌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 21 14:36 1,117
344118 기사/뉴스 경찰, 헌재 앞 '계란 테러' 남성 용의자 특정…"조만간 조사" 4 14:33 409
344117 기사/뉴스 [단독] 빅뱅 대성, 박보검 만난다…8일 '더 시즌즈' 녹화 6 14:31 443
344116 기사/뉴스 “창피해서 죽였다”…전처 살해 후 불까지 지른 30대 구속 8 14:29 1,154
344115 기사/뉴스 트럼프·머스크 갈라서나…머스크 "무관세 희망" 17 14:14 1,512
344114 기사/뉴스 '감자연구소' 이학주 "미숙했던 박기세, 후회 없이 살길…" 종영 소감 1 14:14 523
344113 기사/뉴스 尹 파면 순간, 시민들 반응은…'PD수첩' 심층 취재 5 14:08 1,571
344112 기사/뉴스 [단독]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호주에서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사측 중징계 처분 552 13:59 36,925
344111 기사/뉴스 이재명 "한심한 국힘, 내란수괴 혼내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 33 13:57 2,121
344110 기사/뉴스 "한국이 보여준 것은..." 윤석열 파면, 외신이 주목한 지점 [임상훈의 글로벌리포트] 27 13:54 2,651
344109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일본 ‘걸스어워드 2025’ 무대 출격…키와 함께 특별 무대 예고 2 13:54 779
344108 기사/뉴스 "볼 사람 개인 톡"…대학 신입생 단톡방에 음란물 수십개 18 13:51 1,432
344107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와 소환 일정 조율 중 73 13:4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