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롯데백화점 일산점 폐점 수순…부산 동래 상권 점포도 검토
4,950 15
2024.11.27 17:45
4,950 15

임대료 상승 앞둬 영업손실 우려
백화점 관악·포항점은 계속 운영

 

롯데쇼핑(023530)이 롯데백화점·마트의 임차 점포를 우선 정리하기로 하면서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인수 후보가 나타난 점포의 폐점 논의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 등 실적이 부진한 점포 역시 향후 임대료가 올라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문을 닫게 될 것으로 롯데쇼핑 안팎에서는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매각 후 재임대 중인 일부 백화점·마트의 폐점을 검토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롯데백화점 일산점이다. 일산점은 롯데쇼핑이 KB자산운용에 매각 후 임대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KB자산운용 측이 재매각을 추진하면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대한토지신탁 측과 명도 비용을 협상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일산점 재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쇼핑이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 후 임대해 운영하던 롯데백화점 동래·포항점, 롯데마트 동래·성정·군산점 역시 재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당 점포들은 향후 임대료 상승이 예정돼 영업손실이 우려되고 있어 폐점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개발·경동건설·삼정 등이 인수 후보로 꼽힌다. 신한자산운용은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매각에 착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쇼핑은 매출 하위 점포를 일괄적으로 폐점하기보다는 재개발을 조건으로 한 인수자가 있거나 임대료 상승이 예정돼 영업손실이 우려되는 일부 지방 점포를 중심으로 폐점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롯데백화점 관악·포항점은 재매각 후에도 롯데쇼핑이 임대해 계속 영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0359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25 00:04 15,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8,2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73,0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0,0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7,4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3,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9,2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9,4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9,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995 기사/뉴스 "검찰 확보 못한 자료 더 있다"‥尹 부부 수사는 제대로 될까? 20:06 36
334994 기사/뉴스 '조국 일가 수사' 김상민‥'尹 라인' 챙기기? 20:02 112
334993 기사/뉴스 계엄 당시 '국회 단전' 영상 공개…탄핵심판 증거제출 검토 | JTBC 뉴스름 20:02 116
334992 기사/뉴스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4 19:56 353
334991 기사/뉴스 명태균 측 "김 여사, 총선 전 '김상민 당선' 도와달라 요청" 7 19:54 396
334990 기사/뉴스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표결 연기 4 19:52 608
334989 기사/뉴스 NCT 127→에스파 ‘SMTOWN LIVE 2025’ 런던 2차 라인업 공개 [공식] 19:50 402
334988 기사/뉴스 시우민, 2년 6개월 만 솔로 어떨까…본업 컴백 시동 5 19:46 567
334987 기사/뉴스 [단독] "안주라며 씹던 삼겹살 줬다"…KFC코리아 임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 15 19:41 1,020
334986 기사/뉴스 "통탄할 일이다"…금남로 '반탄 집회' 목격한 광주 시민의 분노 2 19:40 401
334985 기사/뉴스 [속보]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불발…국민의힘 퇴장 10 19:38 1,066
334984 기사/뉴스 [단독] 논란된 '조태용-김 여사 문자'…윤 대통령 측이 제출한 증거였다 12 19:35 1,267
334983 기사/뉴스 野국방위 “성일종 위원장, ‘탄핵공작모의’ 공식사과하라” 9 19:34 504
334982 기사/뉴스 "금 사자" 쏠림 현상…국내 금값, 해외보다 20% 비싸졌다 7 19:30 880
334981 기사/뉴스 [단독]‘체포지시’ 함구한 여인형, 부하들에겐 “방첩사 가장 큰 리스크는 신병 확보를 위한 명단 작성” 3 19:29 420
334980 기사/뉴스 개인정보위 "딥시크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개선·보완 후 재개" 19:27 242
334979 기사/뉴스 경찰청, '서부지법 난동 대처 미흡' 마포서장에 경고…인사 조치 7 19:27 769
334978 기사/뉴스 송가인 “유튜브 예능 ‘팔도가인’ 론칭” (정희) 3 19:25 559
334977 기사/뉴스 "계엄 잘못됐다"면서도…권영세 "다시 돌아가도 해제 표결 불참" 5 19:24 420
334976 기사/뉴스 "문형배 사퇴하라"…국민의힘 36명, 헌재 찾아가 '흔들기' 26 19:21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