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2메이저 ‘혀끝’이 ‘한끝’이 될 줄은…메롱 춤 글로벌 유행각
4,569 12
2024.11.27 17:30
4,569 12
VrPphy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 간다고 ‘혀끝’이 ‘한끝’이 될 줄은. 중소돌의 기적은 계속된다. 


이번엔 82메이저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화된 밈(Meme)이 좋은 노래와 만나면 이런 시너지가 나오는 거다. 로제의 ‘아파트’가 그러하듯, 82메이저 새 노래 ‘혀끝’이 이를 방증한다. 얼핏 ‘뱀춤’ 같기도 한 노래 속 핵심 안무 일명 ‘메롱 춤’이 챌린지란 SNS 유행 형식을 타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히트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미니 2집 ‘엑스-82’(X-82)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혀끝’은 50여일 경과된 현재 더욱 위세를 떨치며 그룹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노래 후렴구 일부를 장식하는 ‘메롱 춤’ 챌린지가 이들의 급등을 이끄는 이른바 ‘킬포’(킬링 포인트)로 SNS를 타고 케이팝이 탄생시킨 또다른 밈으로 자리잡는데 성공, 신(新)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메롱 춤’으로 불리는 안무에 덧붙여 노래가 지닌 중독성 또한 다분해 케이팝 안팎에선 과거 ‘올해의 노래’로까지 등극한 바 있던 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 신드롬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빛의 속도만큼 빠른 사이클 속에서 당시 ‘만만하니’는 천천히 끓어올라 수개월 이상 좀체 내려오는 일도 없던 스테디셀러가 된 바 있다. 현역 아이돌 간 ‘품앗이’화된 안무 영상 경우 챌린지 유행을 견인하는 강력한 트리거가 되고도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과 리우를 비롯, 더보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피원하모니 등이 함께 하며 82메이저의 ‘메롱 춤’ 유행에 일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656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90 04.21 43,8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9,9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9,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2,512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01:27 2,107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3,019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285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528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35 04.23 48,359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7 04.23 3,440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675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128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903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71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927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80 04.23 60,626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9 04.23 2,521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53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55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53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90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991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