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 자신을 해치고 싶었다' 점점 망가져가는 맨시티의 현주소, 펩 감독은 결국 경기 중 얼굴을 잡아 뜯었다
1,800 8
2024.11.27 16:02
1,800 8
hyqzIz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시티가 최근 들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최근 공식전 5연패에 이어 6번째 경기에서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무승부에 그쳤다. 


이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페예노르트전 무승부 이후 콧잔등에 생긴 베인 상처에 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날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치렀다. 상대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였다.


앞서 공식전 5연패의 부진을 겪던 맨시티는 이날은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3-0으로 크게 리드했다. 


그러나 '큰 이변'이 벌어졌다. 후반 30분까지 리드하던 맨시티가 마지막 15분 동안 무려 3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맨시티의 수비진이 완전히 무력화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목이 터져라 고함을 지르며 선수들을 독려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맨시티의 몰락이다.


흔적이 깊게 남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과르디올라 감독의 얼굴은 마치 싸움을 한 것처럼 상처투성이였다. 콧잔등과 이마, 머리 쪽에 긁히고 베인 듯한 상처가 여럿 보였다. 그런데 이 상처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과르디올라 감독 스스로 만든 것이었다. 그는 "내 손톱으로 만든 것이다.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 싶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상처가 나는 줄도 모르고 손으로 얼굴과 머리를 마구 쓸어내리며 생긴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상처투성이 얼굴은 바로 맨시티가 현재 최악의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https://naver.me/xv3V7w0u


NaGGpY

LUVVVX
vtopf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12 04.21 48,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3,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5,7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0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6374 이슈 현재 언론시사회 진행하고 있는 영화 [파과] 배우들 사진.jpg 2 17:30 228
1506373 이슈 지자체로부터 세금으로 홍보비 받고 더본 밀어주기도 하는 백종원의 일석이조 사업능력 17:29 206
1506372 이슈 백종원 더본코리아 예산축제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사용 의혹 16 17:26 871
1506371 이슈 2집 썸머송으로 컴백 예정이라는 재쓰비 6 17:26 333
1506370 이슈 실시간 영화 <파과> 언론시사회 주연 배우 기사 사진.jpg 7 17:26 609
1506369 이슈 아는 사람 많이 없는 추억의 샴푸지만 향기하나는 개좋았던 샴푸 1 17:26 561
1506368 이슈 윙깅이😉와 윙못깅이🤪 1 17:23 266
1506367 이슈 어릴 때 목욕탕 가면 엄마들이 쓰던 바디워시.jpg 28 17:23 1,902
1506366 이슈 요즘 오타쿠들은 모른다는 것...jpg 10 17:21 722
1506365 이슈 신기루가 입었다는 웨딩드레스 4 17:20 2,995
1506364 이슈 콜플콘 지난 화요일 팔찌 회수율 99% 46 17:19 2,174
1506363 이슈 New!!! 22일 콜드플레이 밴드 회수율 99% 121 17:19 6,291
1506362 이슈 광저우에서 팬들과 힙레 추는 마크 11 17:18 447
1506361 이슈 과거 유행 당시 신드롬급 음식이였다 vs 그정도는 아니다 44 17:16 2,076
1506360 이슈 𝟐𝟓𝟎𝟒𝟐𝟒 𝑶𝒖𝒕𝒇𝒊𝒕 𝑶𝒇 𝑻𝒉𝒆 𝑴𝑪𝑫 : 𝑶𝑶𝑻𝑴 with TWS (투어스) 17:16 122
1506359 이슈 인생을 헛되게 보내고 있다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14 17:14 1,411
1506358 이슈 제주방언으로 온 라디오 문자 읽는데 목소리 톤이 살짝 높아지는 강동호(백호)ㅋㅋ 9 17:14 384
1506357 이슈 왜 윤석열이 12월 3일에 계엄을 선포했는지 나의 미스터리가 풀렸음 21 17:14 3,366
1506356 이슈 이번 유심정보까지 유출당한게 무서운 이유 36 17:13 3,137
1506355 이슈 연기 필모가 되게 탄탄한 배우 박진영 5 17:12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