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하다 하다 내연녀까지? 실체 없는 신상털기 멈춰야 [이슈와치]
5,434 8
2024.11.27 15:49
5,434 8
eMcmkI

세간의 시선은 정우성과 문가비의 관계에 쏠렸다. 동시에 정우성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따로 있었다느니, 장기간 연애한 상대가 있다느니, 그 상대 말고 다른 여자가 또 있다느니 하는 구설이 퍼졌다. 이 와중에 정우성이 한 비연예인 여성과 스킨십을 하며 찍은 즉석 사진도 공개됐다. 진위 파악도 안 된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양산되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은 팩트 체크가 아닌 '정우성의 여자들' 인 듯하다. 

'정우성의 여자'로 언급된 인물에 대해선 정확히 확인된 바가 없다.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것 외에 소속사 측은 "정우성의 사생활"이라며 입을 굳게 닫은 상태다. 그런데도 자꾸만 애먼 비연예인 여성들의 신상정보가 날조돼 흩뿌려진다. 98년생 회계사, 세무사 등 젊은 나이의 전문직 여성부터 심지어 '정우성 내연녀'라는 타이틀이 붙은 여성도 있다. 소속사가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은 상황에서는 해명할 방법이 없다. 거의 '정우성 게이트' 급으로 사태가 번지고 있는데 "정우성"을 언급했다가 무슨 불똥이 튈지 모르니 섣불리 나서기도 힘들다. 결국 즉석 사진 유출로 얼굴이 공개된 인물을 포함해 억울한 피해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일각의 추측과 소문처럼 정우성의 복잡한 여자 관계가 문제라면 그건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면 될 일이다. 정우성의 도의적 책임이 제아무리 무겁다 하더라도 비연예인 여성들의 신상 정보까지 까발릴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https://naver.me/Gq8kHZae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4 04.21 41,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9,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0,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8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지민, 군 복무 중 경사 터졌다…美 'AMA' 노미네이트 [공식] 4 14:27 256
348586 기사/뉴스 sk 유심 해킹 알뜰폰 걱정되는 사람~ (나 포함) 3 14:24 593
348585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 3 14:23 267
348584 기사/뉴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美 ‘2025 AMAs’ 노미네이트...월드와이드 존재감 2 14:19 123
348583 기사/뉴스 노인들 무차별 폭행…英 경찰, 10대 소녀 3명 '공개 수배' 2 14:18 397
348582 기사/뉴스 [단독] '탄핵 선고' 사흘 전에도 공공기관 인사…민주 "알박기 인사 중단하라" 1 14:17 230
348581 기사/뉴스 쇼핑몰 사기로 재판 와중에 또 400억 사기…출소 하루 전 구속 4 14:11 1,403
348580 기사/뉴스 에토미데이트 공급 중단에 응급의학계 “큰 무기 잃는 격” 우려 3 14:07 624
348579 기사/뉴스 “남친 생겼어” 이 말에…자녀 앞에서 전처 살해한 30대 외국인 중형 6 14:05 1,418
348578 기사/뉴스 최다니엘 x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 7 14:05 730
348577 기사/뉴스 K팝 열풍에도 대형 공연장 없다···2.8만명 수용 '서울아레나' 뜰까 4 14:03 487
348576 기사/뉴스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1 14:03 313
348575 기사/뉴스 정은표 서울대 子, 군대서 30㎏ 빼더니 턱선까지 날렵‥훈훈해진 근황 18 14:03 3,548
348574 기사/뉴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추억 회상 “막내아들 세례명” [전문] 3 13:58 1,396
348573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 일 구분하라" 일침 5 13:55 781
348572 기사/뉴스 `마약 천국`...40대 마약 수배자, 팬티 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다 덜미 1 13:52 764
348571 기사/뉴스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하는 척’… 천연덕스러운 무인점포 털이 수법 1 13:50 811
348570 기사/뉴스 “이재명도 품으라” 조언에…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40 13:49 1,403
348569 기사/뉴스 복귀 중이던 소방차에 치여 남성 보행자 사망 7 13:49 2,046
348568 기사/뉴스 “한달치 방값 줄테니 나가 달라”는 고시원 주인 때려 숨지게 한 남성 3 13:48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