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코송이 너마저…오리온, 과자값 평균 10% 인상
428 1
2024.11.27 15:39
428 1

인기제품은 최대 20% 올린다
이상기후 카카오값 급등
초코파이는 제외…투유는 공급 중단


오리온 오징어땅콩 가격이 13년 만에 오른다. 초코송이도 11년 만에 몸값을 올리게 됐다. 


KdwGti

오리온은 12월1일부로 총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카카오 등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의 사용 비중이 높아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들이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송이 20%, 마켓오 브라우니 10%, 톡핑 6.7%, 오징어땅콩 6.7% 등이다.

오리온은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30% 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투유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당분간 제품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다만 이번 가격 인상 품목에서 초코파이는 제외했다.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국제시세가 최근 2년간 4배 이상 급등했다. 견과류 역시 6년 사이 2 배 가까이 올랐다. 

가격 인상폭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업손실을 방어하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13개 대상 품목 중 9개는 10년 넘게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가격 인상으로 마켓오 브라우니는 16년, 오징어땅콩은 13년, 초코송이는 11년 만에 가격이 오르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오리온 전체 61개 품목의 20%에 해당하는 12개 제품은 여전히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aver.me/5FmnrAU7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486 11.25 27,4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30,0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39,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24,0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98,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2,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8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3,6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110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 폭설로 뒤덮였는데 민주노총은 총파업 예고" 22 17:42 306
318109 기사/뉴스 [단독] AI 교과서 “독도는 분쟁지역” 답변에 정부 “심각한 오류 아냐” 36 17:37 649
318108 기사/뉴스 유럽 해저 케이블 끊고 튄 중국 선박 5 17:33 1,147
318107 기사/뉴스 82메이저 ‘혀끝’이 ‘한끝’이 될 줄은…메롱 춤 글로벌 유행각 6 17:30 590
318106 기사/뉴스 분당·일산·평촌 13곳 3만6천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10 17:29 685
318105 기사/뉴스 “나야 차은우” 장성규, 충격적인 이미지 변신···아이돌 그 자체 12 17:23 1,095
318104 기사/뉴스 “사워 하다 소변봐도 괜찮을까?” 美서도 논란이었네 22 17:11 1,709
318103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6 17:01 432
318102 기사/뉴스 문체부,내달2~20일,3주간 대한체육회X대한축구협회 실지감사 17:01 136
318101 기사/뉴스 "내 욕했지?" 착각에...옆집 20대女 10차례 흉기로 찌른 30대 185 16:50 12,022
318100 기사/뉴스 40대 여성, 서울 은평구 갈현동서 숨진 채 발견 10 16:49 3,648
318099 기사/뉴스 [속보]서울 가락동 재건축 공사장 보행로 무너져…1명 심정지·2명 중상 28 16:48 4,185
318098 기사/뉴스 [MLB] '토르' 신더가드가 역수출 신화 노린다 "ML 복귀 위해 한국이나 일본에서 뛸 수도 있다" 8 16:44 642
318097 기사/뉴스 양세찬 "지금 완전 에스파에 미쳐있어..카리나 한 번 보고 싶다"('슈퍼라디오') 12 16:38 1,886
318096 기사/뉴스 청주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시행 9 16:34 948
318095 기사/뉴스 헉! 장성규라고? 다시 태어난 충격 비주얼.."꿈이 현실 됐다" [전문] 8 16:29 2,829
318094 기사/뉴스 축구협회도 여자축구연맹도 난색, 애물단지 된 WK리그…연맹 “직원 늘릴 것, 장기적으로 별도 조직 필요” 16:28 357
318093 기사/뉴스 수도권 폭설에 하늘길도 막혀‥항공 결항·지연 200편 넘어 1 16:28 1,105
318092 기사/뉴스 ‘레미제라블’ PD “시즌 1은 이제 시작. 2, 3 계속 갈 수 있다” 9 16:25 564
318091 기사/뉴스 '6조' 호텔 자산 매각 나선 롯데…서울 비지니스 호텔도 대상 5 16:2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