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만 3마리 줄폐사…'시베리아호랑이' 무덤 된 서울대공원
5,739 32
2024.11.27 15:19
5,739 32
SzmApH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시베리아호랑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또 죽었다. 올해 들어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3마리가 줄폐사하면서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27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베리아호랑이 '조셉'이 폐사했다. 2011년 태어나 2017년 체코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반입된 조셉은 다부진 몸집으로 관람객들의 눈에 띄었다. 

조셉은 지난 2월부터 소변 색이 평소와 달라 건강 이상이 감지됐다. 치료로 회복됐으나 이달 들어 비슷한 증상이 재발했고 최근 들어서는 먹이를 먹지 못하고 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지난 23일 정밀 건강검진 결과 간담도계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틀 뒤 수액 처치를 시도하던 중 쇼크 증상으로 눈을 감았다. 부검 결과 간담도계 질환이 확인됐다. 

올 들어 서울대공원에 살던 시베리아호랑이가 갑자기 폐사한 건 세 번째다. 지난 2월 '아름', 지난 4월 '태백'이 잇따라 폐사했다. 태백이도 조셉과 마찬가지로 간담도계 질환으로 죽었다. 

2019년부터 5년간 폐사한 시베리아호랑이는 14마리에 이른다. 이 중 평균수명 15세를 채운 개체는 2마리에 그쳤고 나머지는 질병 등으로 폐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98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80 04.18 81,9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0,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8,2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44 기사/뉴스 홍준표, 긴급 기자회견…"한덕수·이준석·이재명과도 함께 가겠다" 25 12:42 923
348543 기사/뉴스 [단독] 강동구 땅꺼짐 ‘설계보다 4배 초과 굴착’…지하작업 일지 입수 12 12:39 648
348542 기사/뉴스 마동석 "'범죄도시' 5~8편 동시 작업, 잘 나오는 것부터 내년 공개" 18 12:35 936
348541 기사/뉴스 NCT위시, '컬투쇼' 소극적 태도 갑론을박…"성의 없어" vs "긴장한 것" 13 12:35 459
348540 기사/뉴스 '거룩한밤' 마동석 "'범죄도시'에서 할 수 없는, 女캐릭터 부각 원했다" 9 12:28 718
348539 기사/뉴스 ‘거룩한 밤’ 마동석 “서현 캐스팅, 소녀시대 수영 영향”  7 12:24 1,127
348538 기사/뉴스 [속보]'3할 타율은 양보 못하지' SF 이정후 6타석 만에 안타 시동, 밀워키전 첫 타석 151㎞ 강속구 공략 성공 2 12:22 412
348537 기사/뉴스 민주 "검찰, 文 모욕주기 정치 기소… 발악하는 검찰 반드시 개혁" 45 12:17 1,115
348536 기사/뉴스 마동석 "변우석? 영화 '백두산'으로 인연..잘 돼서 너무 좋아" 애정 [인터뷰] 18 12:16 911
348535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별해라" 19 12:12 1,678
348534 기사/뉴스 [속보] 文 기소에···이재명 "정치 보복 명백" 203 12:10 10,555
348533 기사/뉴스 [단독] 5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80%… 올여름 더위, 더 빨리 더 세게 온다 26 12:05 1,440
348532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 심화…GS리테일, 적자행진 '요기요' 어떡하나 31 11:58 1,087
348531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상담사, 故 강지용 추모 “치열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나” 15 11:52 3,555
348530 기사/뉴스 '8연속 선발승' 4개 팀 모두 한국시리즈로 향했다, '5강 후보' 한화는 어디까지 올라가나 7 11:51 722
348529 기사/뉴스 "4천여명과 '1999' 챌린지까지"...NCT 마크, 첫 솔로앨범 中 팝업 폭발적 인기 6 11:49 558
348528 기사/뉴스 공명, 데뷔 후 12년만 첫 단독 팬미팅…오늘(24일) 예매 오픈 11:46 455
348527 기사/뉴스 장우혁, '갑질' 아니라더니...前직원 '명예훼손' 재판 증인 참석 8 11:45 1,716
348526 기사/뉴스 2차 가해자에게 고소당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7 11:43 2,578
348525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영권 분쟁' MBK 본사 압수수색 7 11:42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