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만 3마리 줄폐사…'시베리아호랑이' 무덤 된 서울대공원
2,496 30
2024.11.27 15:19
2,496 30
SzmApH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시베리아호랑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또 죽었다. 올해 들어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3마리가 줄폐사하면서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27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베리아호랑이 '조셉'이 폐사했다. 2011년 태어나 2017년 체코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반입된 조셉은 다부진 몸집으로 관람객들의 눈에 띄었다. 

조셉은 지난 2월부터 소변 색이 평소와 달라 건강 이상이 감지됐다. 치료로 회복됐으나 이달 들어 비슷한 증상이 재발했고 최근 들어서는 먹이를 먹지 못하고 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지난 23일 정밀 건강검진 결과 간담도계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틀 뒤 수액 처치를 시도하던 중 쇼크 증상으로 눈을 감았다. 부검 결과 간담도계 질환이 확인됐다. 

올 들어 서울대공원에 살던 시베리아호랑이가 갑자기 폐사한 건 세 번째다. 지난 2월 '아름', 지난 4월 '태백'이 잇따라 폐사했다. 태백이도 조셉과 마찬가지로 간담도계 질환으로 죽었다. 

2019년부터 5년간 폐사한 시베리아호랑이는 14마리에 이른다. 이 중 평균수명 15세를 채운 개체는 2마리에 그쳤고 나머지는 질병 등으로 폐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988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87 11.26 14,0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29,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38,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24,0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98,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2,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8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3,6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109 기사/뉴스 [단독] AI 교과서 “독도는 분쟁지역” 답변에 정부 “심각한 오류 아냐” 26 17:37 390
318108 기사/뉴스 유럽 해저 케이블 끊고 튄 중국 선박 5 17:33 853
318107 기사/뉴스 82메이저 ‘혀끝’이 ‘한끝’이 될 줄은…메롱 춤 글로벌 유행각 4 17:30 488
318106 기사/뉴스 분당·일산·평촌 13곳 3만6천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10 17:29 569
318105 기사/뉴스 “나야 차은우” 장성규, 충격적인 이미지 변신···아이돌 그 자체 12 17:23 950
318104 기사/뉴스 “사워 하다 소변봐도 괜찮을까?” 美서도 논란이었네 22 17:11 1,609
318103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6 17:01 404
318102 기사/뉴스 문체부,내달2~20일,3주간 대한체육회X대한축구협회 실지감사 17:01 118
318101 기사/뉴스 "내 욕했지?" 착각에...옆집 20대女 10차례 흉기로 찌른 30대 168 16:50 9,861
318100 기사/뉴스 40대 여성, 서울 은평구 갈현동서 숨진 채 발견 10 16:49 3,592
318099 기사/뉴스 [속보]서울 가락동 재건축 공사장 보행로 무너져…1명 심정지·2명 중상 28 16:48 4,120
318098 기사/뉴스 [MLB] '토르' 신더가드가 역수출 신화 노린다 "ML 복귀 위해 한국이나 일본에서 뛸 수도 있다" 8 16:44 621
318097 기사/뉴스 양세찬 "지금 완전 에스파에 미쳐있어..카리나 한 번 보고 싶다"('슈퍼라디오') 12 16:38 1,873
318096 기사/뉴스 청주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시행 9 16:34 930
318095 기사/뉴스 헉! 장성규라고? 다시 태어난 충격 비주얼.."꿈이 현실 됐다" [전문] 8 16:29 2,787
318094 기사/뉴스 축구협회도 여자축구연맹도 난색, 애물단지 된 WK리그…연맹 “직원 늘릴 것, 장기적으로 별도 조직 필요” 16:28 349
318093 기사/뉴스 수도권 폭설에 하늘길도 막혀‥항공 결항·지연 200편 넘어 1 16:28 1,048
318092 기사/뉴스 ‘레미제라블’ PD “시즌 1은 이제 시작. 2, 3 계속 갈 수 있다” 9 16:25 557
318091 기사/뉴스 '6조' 호텔 자산 매각 나선 롯데…서울 비지니스 호텔도 대상 5 16:24 1,025
318090 기사/뉴스 자는 남친 고환 찢어버린 40대 여성, 무슨 일? 11 16:24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