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탈덕수용소, 강다니엘에 3000만원 지급해야"…손배소 1심
2,243 51
2024.11.27 14:43
2,243 51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이건희 판사는 27일 강씨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강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 측과 검찰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은 확정됐다.

 

당초 검찰은 A씨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하지만 법원이 A씨를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영상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올렸다"고 주장했다.

 

판결 직후 강씨 측은 "후안무치한 피고인의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적 절차와 별도로 1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다"면서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이라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A씨는 그룹 아이브(IVE) 소속 멤버 장원영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도 패소한 바 있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A씨가 탈덕수용소에 인격을 모독하는 허위사실을 올렸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같은 해 12월 "A씨가 장씨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A씨 측이 이에 불복해 진행된 항소심 과정에서 조정에 회부됐지만 끝내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정국이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함께 지난 3월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도 진행 중이다.

 

https://v.daum.net/v/20241127142349081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814 11.22 64,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29,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38,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22,9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98,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0,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1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3,6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3,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240 이슈 피자스쿨 배달근황.jpg 7 16:29 537
2563239 기사/뉴스 헉! 장성규라고? 다시 태어난 충격 비주얼.."꿈이 현실 됐다" [전문] 16:29 249
2563238 이슈 기특하다고 밖에 말 안나오는 해외가서 아이돌이 팬들 위해 한 행동 16:29 282
2563237 기사/뉴스 축구협회도 여자연맹도 난색, 애물단지 된 WK리그…연맹 “직원 늘릴 것, 장기적으로 별도 조직 필요” 16:28 48
2563236 기사/뉴스 수도권 폭설에 하늘길도 막혀‥항공 결항·지연 200편 넘어 16:28 144
2563235 이슈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발표 5 16:27 604
2563234 이슈 오늘 둉탱들 눈싸움할 때 어푸어푸 물놀이 한 푸바오.gif 2 16:26 436
2563233 이슈 얼굴로 핫게간 장성규 정면 사진 추가 공개 99 16:25 4,503
2563232 기사/뉴스 ‘레미제라블’ PD “시즌 1은 이제 시작. 2, 3 계속 갈 수 있다” 2 16:25 108
2563231 이슈 덱스 : 누나 손이 당근색이야 😲 16:25 696
2563230 기사/뉴스 '6조' 호텔 자산 매각 나선 롯데…서울 비지니스 호텔도 대상 1 16:24 249
2563229 기사/뉴스 자는 남친 고환 찢어버린 40대 여성, 무슨 일? 7 16:24 1,029
2563228 기사/뉴스 AI 교과서 속도 조절 나선 교육부, 국어 등 도입 취소 검토 2 16:24 208
2563227 이슈 팀원들 의견 적극 수렴한다더니 결국 리더가 다 결정한 참가자 1 16:23 859
2563226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화보 비하인드) 6 16:22 462
2563225 이슈 본인을 무시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절대 무너지지 않기로 다짐했다는 여돌 1 16:22 897
2563224 이슈 38명중에 25명이 똥 💩 만 외치는 다이소 신상❄️ 11 16:21 2,342
2563223 이슈 다소 충격적인 임신 후 몸에 생긴 날것의 변화...jpg 24 16:21 2,107
2563222 기사/뉴스 [단독] 엔하이픈 성훈, 장원영과 재회..‘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MC 호흡 18 16:21 609
2563221 기사/뉴스 'V리그 대표 왼손 거포', 후배들 앞에서 감격의 은퇴식 "제1의 박철우로 선수 마쳐 감사해" 16:20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