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액션 하기 싫어...저 로코 좋아해요"
4,594 16
2024.11.27 14:04
4,594 16

NGHdys
배우 지창욱이 액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지창욱이 분한 윤길호는 욕망과 갈등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때로는 고독하게 때로는 거칠게 살아남아가는 인물. 전작 '최악의 악'에 이어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다만 지창욱은 이어지는 액션 연기에 대해 "그런 생각은 해봤다. 액션을 너무 하기 싫다는 생각은. 사실 매번 (생각을) 한다"라며 "그거(액션)보다는 다른 장르가 더 좋기도 하다. 액션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꼭 액션이 있었던 거 같다"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하튼, 제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어떻게든 잘 해내고 만들어야 하니까. 다행히 많은 분이 보실 땐 액션이 인상 깊었는지, 칭찬도 많이 해주시는 거 같다. 저는 사실 그렇게 액션을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번 작품 때는 괜찮았는데, ‘최악의 악’ 때는 한번 액션을 하다가, 합을 끝까지 못 하고 숨이 차서 주저앉은 적이 있었다. 이건, 나이 탓이구나. 옛날에 이거 100번도 더했는데, 숨차서 이것밖에 못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지창욱은 '로코가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저 하고 싶다. 로코 너무 하고 싶다. 저 그런 거 좋아해요. 액션보다는, 로코가 더 좋다"라면서도 "(또 액션이 들어온다면) 돈 주면 한다. 좋은 작품 있으면 하지 않을까. 많은 액션이 싫다곤 하지만, 좋은 역할과 글이 있으면. 하지만 로코도 제가 너무 좋아해서. 너무 하고 싶다"라고 재차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aver.me/Fw7gFFZW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4 04.03 61,7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1,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7,5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9,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68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내란 방조 혐의’ 피의자 신분…경찰 “수사 진행중” 17:45 30
344567 기사/뉴스 구미 도개면 산불, 헬기 16대 띄워 주불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17:45 19
344566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피의자 신분…경찰 "수사 진행중" 11 17:40 713
344565 기사/뉴스 박지원 "이완규 '국민의힘 활동' 사실이면 헌법재판관 무자격자" 26 17:34 1,614
344564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피의자로 경찰 소환 조사 (D리포트) 36 17:31 1,337
344563 기사/뉴스 관저 앞 500명 신고 집회 10여명 참가…1만명 신고 집회는 취소 27 17:29 1,419
344562 기사/뉴스 "윤석열 어게인" 관저 앞 1만명 집회신고? 실제 가보니… 20여명? 34 17:26 2,036
344561 기사/뉴스 [스타추격자] 사랑에 빠진 NCT WISH, 이번엔 심장이 ‘팝팝’ 터지겠네 17:22 285
344560 기사/뉴스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 6살 펭수도 나섰다..산불 재난 돕기 1630만원 기부 (공식) 12 17:22 331
344559 기사/뉴스 우원식 개헌 공감했던 이재명, 입장 선회…최고위서 무슨 일이 19 17:17 1,739
344558 기사/뉴스 [단독/D리포트]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피의자로 경찰 소환 조사 42 17:10 2,037
344557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최상목 탄핵 재추진…증인채택 의사일정 공지 38 17:05 1,341
344556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내일 대표직 사퇴하고 이르면 모레 출마 선언 44 17:03 1,233
344555 기사/뉴스 [KBO] ‘방법이 없다’ KBO, 15~17일 두산-NC전 추후 편성 결정…창원NC파크 사고 여파 계속 17 17:00 1,162
344554 기사/뉴스 23명 목숨 앗아간 화성 씨랜드 참사, 26년 만에 '치유의 공간'으로[르포] 11 16:59 1,245
344553 기사/뉴스 구미 도개면 야산서 불…헬기 17대·인력 277명 투입 진화 총력 2 16:56 549
344552 기사/뉴스 구미 도개면 야산 산불…주민 133명 대피 5 16:50 761
344551 기사/뉴스 尹 끝나자 한덕수 폭주? "또 시작이냐" 시민들 경악 21 16:46 2,005
344550 기사/뉴스 '새내기 대학생' 신동민, 쇼트트랙 2차 선발전 남자 500m 우승 16:42 578
344549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려워" 19 16:42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