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립식가족' 오늘(27일) 종영, 황인엽·정채연·배현성 빛나는 청춘 '굿바이' 인사
1,537 5
2024.11.27 13:37
1,537 5
KMsSMt
27일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가족'이 막을 내린다. 종영에 앞서 세 주인공이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김산하 역으로 세 청춘의 든든한 맏이 노릇부터 설레는 로맨스 열연까지 심장을 쥐락펴락한 황인엽은 "촬영하는 동안 김산하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다. 이제 산하를 떠나보내야 한다니 너무나 아쉽고 서운하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했던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과 '조립식 가족'이라는 작품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 '조립식 가족'이 여러분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면서 모두를 널리 챙기는 그야말로 김산하다운 소회를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윤주원으로 분해 식구들에겐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든 정채연은 "'조립식 가족' 덕분에 저의 2024년은 또 다른 청춘 같은 한 해였다. 그만큼 저에겐 뜨겁고 치열했고 설레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윤주원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참 많이 웃고 울고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뜻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여기에 "현장에서도 끝나지 않았으면 바랐던 만큼 여러분들 마음 한구석에 '조립식 가족'이 따스한 온기로 난로처럼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마음 한곳에 간직하고 있겠다"는 말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강해준 역을 맡아 밝고 씩씩한 얼굴 뒤 가족에 대한 아픔을 연기에 몰입도 있게 녹여내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배현성은 "'조립식 가족'의 해준이를 만난 덕분에 드라마 속 산하, 주원, 해준처럼 행복과 슬픔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동료,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특별하고 감사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언제 꺼내 보아도 마음 따뜻해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해동 사람들이 생각나실 때마다 다시 시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62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9 11.29 52,4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6,5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7,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863 기사/뉴스 ‘트렁크’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구원 서사, 평가 갈렸다 [TV보고서] 12 15:25 337
318862 기사/뉴스 "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4 15:22 810
318861 기사/뉴스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에스파, 82메이저, 유니스, ‘K탑스타’ 명예의 1위 15:21 130
318860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10 15:15 1,512
318859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365 15:11 17,678
318858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5:10 1,420
318857 기사/뉴스 민희진은 도움이 될 만한 4~5명의 남자에게 사랑의 주술을 부탁했다. (디패 기사) 320 15:08 15,385
318856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572 15:03 20,459
318855 기사/뉴스 “비트코인으로 큰돈 번 2030, 강남 아파트 ‘트로피’로 여겨” 10 15:03 1,593
318854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17 15:02 1,547
318853 기사/뉴스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 제1회 '대구문화인상' 초대 수상자 선정 9 14:44 1,311
318852 기사/뉴스 [아주 인터뷰] '아메바 소녀들' 김도연, 비 인 더 모먼트 14:39 316
318851 기사/뉴스 경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검사실 현장 조사 불발…“검찰이 불허” 14 14:35 914
318850 기사/뉴스 “하이브 주주 5명 中 3명은 손실”… 방시혁 리스크에 투자자들 전전긍긍 6 14:23 970
318849 기사/뉴스 [단독] 검찰, ‘7년 전 성폭행’ 여고 행정 공무원 구속 기소 7 14:21 1,180
318848 기사/뉴스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4 14:12 1,305
318847 기사/뉴스 [KBO] KBO,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내년 퓨처스리그 시범 운영 추진 5 14:11 708
318846 기사/뉴스 [KBO] 그 흔한 ML 경력도 없고, 2년 연속 트리플A 5점대인데…NC라면 뭔가 다르다, 159km 파이어볼러 8 14:08 1,107
318845 기사/뉴스 [단독]'고딩엄빠' 막 내린다..시즌5 끝으로 종영, 3년 대장정 마무리 36 14:05 2,318
318844 기사/뉴스 서울교육감 "수능 12월에 치르자…고3 2학기 교실 정상화해야" 36 14:0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