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립식가족' 오늘(27일) 종영, 황인엽·정채연·배현성 빛나는 청춘 '굿바이' 인사
792 5
2024.11.27 13:37
792 5
KMsSMt
27일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가족'이 막을 내린다. 종영에 앞서 세 주인공이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김산하 역으로 세 청춘의 든든한 맏이 노릇부터 설레는 로맨스 열연까지 심장을 쥐락펴락한 황인엽은 "촬영하는 동안 김산하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다. 이제 산하를 떠나보내야 한다니 너무나 아쉽고 서운하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했던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과 '조립식 가족'이라는 작품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 '조립식 가족'이 여러분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면서 모두를 널리 챙기는 그야말로 김산하다운 소회를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윤주원으로 분해 식구들에겐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든 정채연은 "'조립식 가족' 덕분에 저의 2024년은 또 다른 청춘 같은 한 해였다. 그만큼 저에겐 뜨겁고 치열했고 설레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윤주원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참 많이 웃고 울고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뜻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여기에 "현장에서도 끝나지 않았으면 바랐던 만큼 여러분들 마음 한구석에 '조립식 가족'이 따스한 온기로 난로처럼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마음 한곳에 간직하고 있겠다"는 말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강해준 역을 맡아 밝고 씩씩한 얼굴 뒤 가족에 대한 아픔을 연기에 몰입도 있게 녹여내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배현성은 "'조립식 가족'의 해준이를 만난 덕분에 드라마 속 산하, 주원, 해준처럼 행복과 슬픔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동료,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특별하고 감사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언제 꺼내 보아도 마음 따뜻해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을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해동 사람들이 생각나실 때마다 다시 시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62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814 11.22 63,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28,1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38,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21,8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98,5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0,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4,1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3,6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2,3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79 기사/뉴스 박명수 "김종민 결혼식 축가 거절 당해…조세호에 이어 또" 씁쓸 (라디오쇼)[종합] 15:41 43
318078 기사/뉴스 초코송이 너마저…오리온, 과자값 평균 10% 인상 15:39 53
318077 기사/뉴스 '시골마을 이장우' 오늘(27일) 첫 방송…이장우 "단독 예능 처음 부담" [일문일답] 4 15:35 294
318076 기사/뉴스 가나디 vs 망곰 vs 잔망루피…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카카오 이모티콘은? 9 15:32 446
318075 기사/뉴스 '나혼산' 측 "곽도규 출연 맞다, 12월 중 방송" [공식입장] 4 15:31 689
318074 기사/뉴스 “SM과 너무 잘 지내” 잘 버틴 규현, 감격의 솔로 10주년 컴백[종합] 1 15:27 368
318073 기사/뉴스 하이브가 퇴사자들에게 요구한 경업금지 약정, 부제소 약정, 서약서의 영구 보존, 퇴직 시 필요에 따라 회사 자산이 아닌 내 개인 통신기기의 포렌식에 동의 23 15:22 1,283
318072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LA·뉴욕 스타디움 단독 공연 전석 매진+회차 추가 21 15:20 621
318071 기사/뉴스 올해만 3마리 줄폐사…'시베리아호랑이' 무덤 된 서울대공원 28 15:19 1,756
318070 기사/뉴스 취준생 43%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워라밸 일자리 선호 15:14 453
318069 기사/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신호위반’ 경찰 신고 접수 26 15:13 1,840
318068 기사/뉴스 [속보]강남 오피서 샤워기로 연인 목 감고 메스 휘두른 의사 체포 17 15:13 1,695
318067 기사/뉴스 어도어, 한지붕 빌리프랩에 항의 “뉴진스에 성의있는 태도 보여달라”  47 15:13 1,431
31806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협박한 2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7 15:12 752
318065 기사/뉴스 규현 "정규? 곡이 아깝단 생각도…안테나 강력 권유에 발매" [MD현장] 8 14:52 798
318064 기사/뉴스 "솔직히 미워"..'음주운전' 곽도원, '소방관' 감독은 원망→주원은 이름 생략 [스타이슈] 4 14:49 1,415
318063 기사/뉴스 "탈덕수용소, 강다니엘에 3000만원 지급해야"…손배소 1심 48 14:43 1,995
318062 기사/뉴스 [속보] 연세대, 다음달 8일 논술 추가시험… 합격자 2배수로 뽑는다 19 14:37 2,598
318061 기사/뉴스 '6조' 호텔 자산 매각 나선 롯데…서울 비지니스 호텔도 대상 6 14:33 1,539
318060 기사/뉴스 '현재진행형' 가수 한이서, 새 프로필 공개…서인영 기획·스타일링 2 14:29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