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성경, 거친 호흡과 불안한 음정 어쩌나…19만원어치 돈값 못한 자스민[TEN피플]
11,135 55
2024.11.27 10:04
11,135 55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역시 첫술에 배부를 수 없었던 걸까. 배우 이성경이 인생 첫 뮤지컬에 도전해 이목을 끌었지만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 연기자답게 안정적인 연기력과 불안한 가창력으로 공연을 이끈다.


이성경이 출연하는 '알라딘'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2일 개막했다.

pyvzEp

자스민 역의 이성경은 22일 초연 무대에 올랐다. 개막 무대는 통상 베테랑 뮤지컬 배우에게도 부담스러운 자리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모습을 관객들 앞에서 처음 보여주는 자리면서, 처음 평가받는 순간이기에 긴장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인생 첫 뮤지컬 도전이니 이성경은 다른 배우들보다 부담감이 더 극심했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성경의 가창 실력이 극을 이끌어 가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노래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뮤지컬 공연하는 건 무리한 선택이었다는 이야기다.


이성경은 끼가 많은 아티스트다. 드라마에서는 연기력이 출중하고 노래도 곧잘 하는 배우지만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이에 뮤지컬 배우로서의 연기력과 가창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는 않았지만, '알라딘' 속 이성경의 연기는 유독 튈 수밖에 없다. 본연의 이성경이 아닌 뮤지컬 배우 특유의 말투와 톤을 장착해 더욱 그렇다.


극에 녹아든다는 느낌보단, 이성경이 '뮤지컬 배우를 연기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자스민이 아닌 이성경으로 인식되는 것. 주인공이기에 긴 대사와 넘버가 존재하는데, 불안정한 음이 계속된다는 점 역시 마이너스 요소다.


특히 상대역인 김준수와의 하모니는 영 들어주기가 힘들 정도다. 이성경이 소리를 시원하게 내지 못하니 김준수가 그에 맞춰 강제로 낮은 소리를 냈고 당연히 두 사람의 합은 맞지 않았다. 더욱이 첫 무대에 대한 긴장감에 덧붙여 호흡이 안 맞아 당황했는지 이성경은 계속해서 불안정한 호흡과 음을 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렇다 보니 뮤지컬에 오래 몸담고 있는 전문 배우들도 배역을 맡기가 쉽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무대 경험이 별로 없는 가수나 배우들이 유명세로 주연급 배역을 꿰차는 것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가수나 배우의 출연으로 작품 홍보가 되는 건 사실이지만 흥행을 위해 연기력, 가창력 검증이 안 된 이를 캐스팅하는 건 작품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https://naver.me/FG7f0SIr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8 04.03 37,5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4,4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3,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8,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1,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2,8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2,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4,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9,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731 이슈 ??? : 두뇌보다 거대한 자아는 문제 13:01 16
2677730 이슈 김국진 코쿤이 먹방 볼 때 공감 6 12:56 1,220
2677729 이슈 오늘 첫방송 하는 뭉쳐야찬다4 에 나오는 연프 연애남매 용우 17 12:54 1,473
2677728 이슈 부진기가 많이 길어진 거 같은 남자배우 20 12:54 2,080
2677727 이슈 청와대 인사검증팀이 전화했을 때 반말하는 딱 두 집단 2 12:53 1,541
2677726 이슈 경상도인과 서울인의 잠온다vs졸리다 4 12:52 571
2677725 유머 대부분 알고있는 예명쓰는 남자배우들 9 12:51 1,042
2677724 기사/뉴스 문재인 "오픈프라이머리 강제 위헌...정당 선택 맡겨야" / YTN 22 12:48 2,799
2677723 유머 🐼 엄먀가 집에 갔어오😢 후야도 가야 하니까 문을 열어 주데오🩷 10 12:48 1,329
2677722 기사/뉴스 직장인 70% “尹 탄핵 촉구 집회, 민주주의에 긍정적” 14 12:46 827
2677721 이슈 인천 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소총 4발 발견 49 12:44 3,688
2677720 기사/뉴스 방예담, 오늘(6일) ‘뭉찬4’ 출격 “풋살+조기축구팀 활동할 만큼 마니아” 12:43 415
2677719 이슈 하츠투하츠, 1주일사이 달라진 모습 '미소 없고 고개만 숙인 채 도망가듯이...' (출국) 43 12:43 4,013
2677718 이슈 어제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시축한 강호동 1 12:43 430
2677717 기사/뉴스 전병헌 "계엄유발자 이재명, 尹과 반반 책임져야"…`탈진영 개헌연대` 제안도 70 12:42 1,685
2677716 기사/뉴스 [단독]尹탄핵심판 대리인단 수임료 0원…"나라위해 무료봉사" 54 12:42 2,036
2677715 기사/뉴스 뉴비트, 출구 없는 입덕 포인트...예능감 대방출 (아이돌인생극장) 12:41 142
2677714 유머 시골집 왔는데 삼대장 만남ㄷㄷㄷ 28 12:40 4,429
2677713 이슈 케이팝 리스너들 진짜 안타까워하고 있는 노래.jpg 26 12:38 3,407
2677712 이슈 20주년을 맞이한 머라이어 캐리 "The Emancipation of Mimi" 12:38 134